기사 핵심 요약
서울 송파구가 미취업 청년의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처음 시행한다. 대상은 일정 요건을 갖춘 19~39세 청년으로, 연 1회 신청 가능하다.
- 미취업 청년 대상 시험 응시료 최대 10만원 지원
- 어학·국가기술·전문자격 등 총 880여 종 포함
- 연 1회 신청, 상·하반기 나눠 총 900명 지원

송파구가 취업 준비 청년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시험 응시료 지원에 나선다. 어학과 자격시험 비용을 일부 보전하는 제도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최대 10만원 지원, 미취업 청년 대상 첫 시행
서울 송파구는 미취업 청년의 취업 준비 비용을 덜기 위해 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올해 처음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송파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단순 미취업자뿐 아니라 주 26시간 이하 근로자나 3개월 이하 단기 근로자도 관련 증빙을 제출하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올해 1월 1일 이후 실제로 응시한 시험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생애 1회 최대 10만원까지 지원된다. 같은 해 여러 시험을 치렀더라도 합산해 한 번만 신청할 수 있다.
어학부터 국가자격까지 880여 종 포함
지원 범위는 폭넓다.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어학 시험을 비롯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기술자격 541종, 국가전문자격 209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9종 등 총 880여 종이 포함된다.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시험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단발성 지원이 아니라, 실제 취업 준비 과정에서 체감되는 비용을 직접 보전하는 데 있다.
상·하반기 나눠 총 900명 지원
신청은 상·하반기로 나뉘어 진행된다. 상반기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400명, 하반기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500명을 각각 모집한다.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은 송파구청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취업 준비 과정에서 시험 응시료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부담 요소라며,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결국 이번 정책은 단순한 비용 지원을 넘어, 청년 취업 준비의 ‘보이지 않는 비용’을 줄이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자주 묻는 질문
시험응시료 지원 대상은 누구인가요?
송파구에 1년 이상 거주한 19~39세 미취업 청년입니다.
시험응시료 얼마까지 지원받을 수 있나요?
1인당 생애 1회 최대 10만원까지 지원됩니다.
시험응시료 언제 신청할 수 있나요?
상반기(5~6월)와 하반기(9~10월)에 나눠 신청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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