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중에 판매 중인 그릭요거트 제품 간 영양성분과 가격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시민모임이 17개 제품을 시험·평가한 결과, 100g당 단백질 함량은 5.9g에서 13.1g까지로 최대 2.2배 차이를 보였다. 열량은 55.6kcal에서 199.7kcal, 지방은 3.4g에서 14.0g으로 각각 최대 3.6배, 4.1배 격차가 났다.
당류 함량도 100g당 1.2g에서 12.3g으로 최대 10배 이상 차이를 보였다. 일부 ‘플레인’ 제품에도 설탕이나 감미료가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다.
가격 역시 큰 편차를 보였다. 100g 기준 최저 826원에서 최고 3333원으로 최대 4배 차이가 났다. 고형분 함량이 높은 제품군일수록 가격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유산균수와 미생물 안전성은 전 제품이 기준에 적합했다. 다만 일부 제품은 표시 열량과 나트륨, 포화지방 등이 허용오차 범위를 벗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제품 선택 시 영양성분과 원재료명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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