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유통이 용산역에서 지역 청년 창업가들의 판로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년마을 팝업스토어’를 운영합니다.
코레일유통은 10일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용산역 내에서 진행되며, 인구감소지역과 청년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이라고 밝혔습니다.
‘청년마을’은 행정안전부가 2018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도시 청년들의 지역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청년 정착 및 창업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코레일유통은 지난 11월 행정안전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철도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 창업가들의 제품 유통 및 판매를 지원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그 첫 번째 공동 프로젝트로 기획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5개 청년마을이 참여해 각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특색을 담은 상품을 선보입니다.
전북 군산의 ‘술익는 마을’은 군산의 양조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통주 ‘군주’와 도자기 제품을, 전북 무주의 ‘산타지 마을’은 지역 농산물로 만든 사과즙, 사과파이, 김치 등을 전시합니다.
경남 하동의 ‘오히려 하동마을’은 하동 배로 빚은 전통주를, 경북 영천의 ‘취하리마을’은 지역에서 수확한 과일로 만든 과실주를 선보입니다.
충북 괴산의 ‘뭐하농스’는 생표고버섯과 이를 활용한 표고오일절임을 판매해 지역 농산물의 다양성과 품질을 알립니다.
코레일유통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청년 창업가들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철도역을 지역 상생 플랫폼으로 활용해 지역 농산물의 홍보와 판매를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우일 코레일유통 유통기획처장은 “철도역은 지역과 사람을 연결하는 생동감 있는 공간으로, 청년 창업가들이 자신의 제품을 직접 선보일 수 있는 최적의 무대”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특산품이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지고, 청년들의 도전과 지역 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코레일유통은 앞으로도 청년 창업과 지역 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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