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이디야커피 국립중앙박물관 매장 이용자 중 외국인 비중이 약 17%로 나타났다. 외국인은 검은깨 기반 시그니처 라떼를, 내국인은 아메리카노를 선호해 소비 패턴 차이가 확인됐다.
- 외국인 고객 비중 약 17% 기록
- 외국인은 시그니처 라떼, 내국인은 아메리카노 선호
- 전통 재료 활용 메뉴가 상위권 차지

국립중앙박물관 이디야, 외국인 소비 17%
이디야커피는 4월 1일부터 23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내 5개 매장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전체 고객 가운데 약 17%가 외국인으로 집계됐다.
이는 약 6명 중 1명이 외국인 고객이라는 의미다. 박물관이라는 공간 특성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이번 데이터의 핵심은 동일한 매장에서도 내·외국인 간 소비 선택이 뚜렷하게 갈렸다는 점이다.
외국인은 ‘검은깨 라떼’…내국인은 아메리카노
외국인 고객이 가장 많이 선택한 메뉴는 ‘국중박 시그니처 라떼’였다. 이 메뉴는 검은깨를 활용해 한국적 풍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반면 내국인 고객은 아메리카노를 가장 많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익숙한 커피 메뉴를 선호하는 경향이 반영된 결과다.
외국인 선호 음료 순위는 시그니처 라떼에 이어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에스프레소, 카푸치노 순으로 집계됐다.
왜 이런 차이가 나타났을까. 익숙한 커피에 전통 재료를 더한 메뉴가 외국인에게 새로운 경험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전통 디저트까지 인기…공간 특성 영향
디저트에서도 유사한 흐름이 확인됐다. 전통 다과 세트와 흑임자 증편이 상위 판매 순위를 기록했고, 꿀호떡과 붕어빵도 높은 선택을 받았다.
이는 박물관이라는 공간과 어울리는 메뉴 구성이 소비로 이어진 사례로 볼 수 있다. 단순한 카페 이용을 넘어 문화 경험의 일부로 확장된 셈이다.
이디야 측은 매장 특성을 반영한 메뉴 전략이 외국인 고객 유입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한눈에 정리하면, 한국적 요소를 결합한 메뉴가 외국인 소비를 이끌었고, 공간과 메뉴의 연결성이 구매 선택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했다.
자주 묻는 질문
외국인 고객 비중은 어느 정도인가?
전체 고객의 약 17%, 즉 6명 중 1명 수준이다.
외국인이 가장 많이 선택한 메뉴는?
검은깨를 활용한 시그니처 라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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