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스페인 명문 구단 FC바르셀로나와 FC서울 의 사상 첫 맞대결을 취약계층
시민과 함께 나눈다.
시는 오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친선경기에 사회적 배려 대상자 100명을 무상 초청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경기는 ‘FC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의 일환으로, 세계 정상급 팀이 한국
프로축구 구단인 FC서울과 국내에서 처음으로 맞붙는 역사적인 무대다.
바르셀로나가 한국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은 2004년 이후 21년 만이며, FC서울과는
창단 이후 첫 맞대결이다.
서울시는 한부모가정, 교육 소외계층, 자립 준비 청년 등 취약계층 시민들이 세계적
수준의 경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협력해 100명을 선발했다.
서울시는 이외에도 2023년부터 FC서울과 협업해 사회적 약자와 다자녀 가정을 위한
관람료 지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왔다.
실제로 오는 8월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1 홈경기(대구FC전)에서도
다자녀 가정에게는 입장권 할인 혜택(20~30%)을 제공하며, 경기 당일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슈팅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시와 FC서울의 협업은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지역사회 통합과 문화 복지
확대를 지향하는 공공·민간 파트너십 사례로도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스포츠를 매개로 시민 모두가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현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무상 초청에 선정된 시민들은 별도 티켓 수령 절차 없이 현장에서 바로
입장할 수 있도록 사전 조율된 안내를 받을 예정이다.
서울시는 향후에도 국제 스포츠 이벤트와 연계해 시민 참여 기회를 넓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전수인([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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