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오늘(17)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 ‘수려한합천 제20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을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 용주구장, 공설운동장 등 3개
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대학축구연맹이 주최하고 합천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전국
대학축구부 60개 팀이 참가해 ‘죽죽장군기’와 ‘황가람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치른 뒤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각기 30팀씩 총 60개 팀이 출전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1·2학년 대회로, 참가 선수는
약 1,5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는 4개 조로 나뉘어 예선전이 진행되며, 조별 상위 팀이 16강에 진출해 토너먼트를 거쳐 30일(죽죽장군기)과 31일(황가람기) 각각 결승전에서 우승컵의 주인을 가린다.
두 결승전 모두 합천 공설운동장 천연잔디 구장에서 야간 경기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역대급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모든 경기를 야간에 진행하고 경기 중
쿨링 브레이크를 도입하는 등 선수들의 컨디션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운영이
마련됐다.
또한 매 경기 종료 후에는 MVP를 선정해 선수들의 동기를 부여할 계획이다.
합천군은 이번 대회를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숙박, 식음료, 교통,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예상되며, 대회 기간 합천의 주요 관광지 홍보와 지역 특산물 홍보관도 함께 운영해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체류형 스포츠 마케팅’에 나선다.
한편 ‘수려한합천 제20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은 유망주 발굴의 산실로 자리매김한 전국 규모 대회로, K리그 및 프로팀 스카우터들의 현장 관전도 활발히 이뤄질 전망이다.
군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유소년·대학 스포츠 유치에 힘써 스포츠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전수인([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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