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10일 수요일

검색

Home 스포츠 국내 스포츠 "광주FC 위해 1,700만원 모였다"…조빈의 진심, 팬심도 움직였다

"광주FC 위해 1,700만원 모였다"…조빈의 진심, 팬심도 움직였다

노라조 조빈
노라조 조빈 (사진출처- 광주를 위한 사람들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조빈 이 다시 한 번 진심을 보여줬다.

남다른 축구 사랑으로 유명한 그룹 노라조의 멤버이자 광주FC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조빈이 구단 후원금 모금에 앞장서며 축구계 안팎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16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시민 주도의 모금 프로젝트 '광주를 위한 사람들'은 광주FC를 위한 후원금 모금 소식을 전했다.

이번 캠페인의 얼굴로 나선 조빈은 "광주는 여러 가지 상황만 잘 받쳐준다면 리그를 넘어 아시아에서도 큰 결과를 낼 것이라 생각한다"며 "모금된 금액은 투명하게 잘 모아서 이적시장에서 선수들을 확보하는 데 사용할 수 있도록 구단에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발언은 단순한 응원이 아닌 실천으로 이어졌다.

실제로 조빈은 광주 홈·원정 경기장을 직접 찾거나, 특유의 창의성을 살린 응원가 제작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팀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드러내왔다.

그의 진심 어린 활동은 팬들에게도 감동을 안겼고, 후원금 모금은 빠르게 확산됐다.

모금 첫날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팬심은 곧바로 숫자로 나타났다.

지난 17일 밤 9시 30분 기준, 총 135명의 후원자가 참여해 1,700만 원을 돌파했다.

모금 주체인 '광주를 위한 사람들' 측은 “현재 행정사와 법무사를 통해 사단법인 등록을 준비 중”이라며 “등록 절차는 약 2~3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모금된 금액은 법인 설립 후 공식적인 절차를 통해 구단에 전달될 예정이다.

광주FC는 올 시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 8강에 오르며 시민 구단으로선 이례적인 성과를 일궈냈다.

젊은 감독 이정효의 지도력과 패기 넘치는 선수단이 빚어낸 돌풍은 축구 팬들 사이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하지만 최근 광주는 암초를 만났다. 구단이 재정 건전화 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드러나며,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2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제재금 1,000만원과 1년 간 선수 영입 금지 징계를 내렸다.

다행히 영입 금지 조치는 3년 간 집행 유예로 부과돼 당장 전력 보강에 지장을 받지는 않지만, 시민구단의 취약한 재정 구조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다.

이런 가운데 팬들의 자발적 후원은 광주FC가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다.

조빈을 중심으로 뭉친 '광주를 위한 사람들'은 단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지원의 첫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2024–2026 이슈데이. 본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슈 라인

“슈스스 한혜연 통했다” GS샵 ‘쇼미 더 트렌드’ 주문 130만건

GS샵 패션 프로그램 ‘쇼미 더 트렌드’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합류 이후 고객 반응을 끌어올리고 있다. GS샵은 6일 ‘쇼미 더 트렌드(쇼미)’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의 참여 이후 주문 고객과 주문 건수 모두 증가했다고 밝혔다. 쇼미는 2007년부터 패션·뷰티 트렌드를 소개하며 상품과 스타일링을 제안해 온 GS샵 대표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밤 9시 35분부터 150분간 방송된다. GS샵은 지난해 한혜연 스타일리스트를 게스트로 영입해 […]

키움증권, ESG 활동 일환으로 ‘키움드리머 4기’ 시작

키움증권 이 고등학생 금융경제 교육 멘토링 프로그램 ‘키움드리머 4기’ 발대식을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TP타워에서 열었다. 지난달 같은 장소에서 3기 수료식을 개최한 지 한 달 만에 새로운 기수를 출범시킨 것이다. 키움드리머는 지난해부터 키움증권이 ESG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대표 청소년 금융경제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국대학생투자동아리연합회(UIC)와 협업해 대학생 멘토들이 고등학생 멘티들과 함께 경제 지식을 공유하고, 건전한 금융 의식을 […]

LG CNS, 델 테크놀로지스와 AI 인프라 협력 강화

LG CNS 가 글로벌 AI 인프라 선도 기업 델 테크놀로지스 와 AI 인프라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달 22일 LG CNS 본사에서 진행됐다. AI를 활용하는 기업에는 데이터를 처리하는 하드웨어(서버·스토리지), 이를 제어하는 소프트웨어, AI 애플리케이션이 필수적이다. AI 인프라 구축은 고성능 그래픽 처리장치(GPU)를 탑재한 AI 최적화 서버, 대용량 스토리지, 네트워크, GPU 가상화 소프트웨어, […]

국가장학금 2학기 신청 시작…최대 40만 원 인상, 내달 23일까지 접수

올해 2학기부터 국가장학금 지원금이 최대 40만 원까지 인상되며, 이에 따라 약 100만 명의 대학생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25학년도 2학기 1차 국가장학금과 주거안정장학금 신청을 6월 23일까지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 인상은 학자금 부담 경감을 위한 정책 확대의 일환으로, 정부는 이를 위해 추가경정예산에 1157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 국가장학금은 가계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

정승원의 귀향 세리머니, 대구 팬과 서울을 흔들다

FC서울이 대구FC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5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간 가운데, 경기의 중심엔 전 대구 출신 미드필더 정승원 이 있었다. 지난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5라운드 경기에서 서울은 후반 추가 시간 1-2로 끌려가던 경기를 정승원의 동점골과 문선민의 결승골로 3-2 대역전극을 완성했다. 정승원은 골과 도움을 모두 기록하며 경기의 주인공이 됐다. 서울은 이날 승리로 리그 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

동남아시아 스마트폰 시장, 中 기업 석권…삼성 4위

삼성전자가 동남아시아 스마트폰 시장 에서 점유율이 하락하며 4위로 내려앉았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상위권을 차지한 가운데, 삼성전자는 치열한 경쟁에 직면했다.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동남아시아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의 트랜션이 점유율 17%로 처음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오포와 샤오미가 각각 16%로 2, 3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점유율 15%로 4위에 머물렀으며, 비보가 14%로 삼성전자를 바짝 추격했다. 애플과 […]

삼성전자 밀라노 동계올림픽서 갤럭시 S25 혁신 공개

삼성전자가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모바일 혁신 기술을 통해 선수와 팬, 커뮤니티를 더욱 가깝게 연결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대회에서 갤럭시 S25 울트라를 활용한 개막식 생중계와 갤럭시 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통역 지원, 경기 판독 환경 구축, 충전 인프라 운영, 소통 공간 운영 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개막식은 오는 6일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리며, […]

토스 페이스페이, 서울 2만곳 확대

토스 가 얼굴 인식 결제 서비스 ‘페이스페이’의 시범 운영을 서울 전역 2만 개 점포로 확대하며 본격적인 상용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토스는 10일 “서울 전 자치구를 포함한 총 2만 개 가맹점에서 페이스페이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토스 페이스페이는 얼굴 인식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간편 결제 서비스로, 이용자는 토스 앱을 통해 본인 확인을 거쳐 얼굴을 최초 한 번만 […]

샌즈랩, AI로 미래 악성코드 예측…미국 특허 확보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전문 기업 샌즈랩 이 AI 기반 ‘악성코드 정보 예측’ 기술로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기존 악성코드 탐지 방식에서 벗어나,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악성코드를 미리 예측하고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차세대 보안 기술이다. 샌즈랩의 기술은 악성코드를 기능 단위로 분해해 빅데이터로 구축하고 AI가 이를 학습하도록 설계되었다. AI는 각 기능 단위를 조합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