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웹툰 이 인기 캐릭터 ‘마루’와 ‘춘배’를 앞세워 프로야구 구단과 손잡고 팬심 잡기에 나섰다.
20일 네이버웹툰은 ‘마루는 강쥐’의 마루와 ‘냐한남자’의 춘배 캐릭터가 각각 LG트윈스, 키움 히어로즈와 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웹툰 팬과 야구팬 모두를 겨냥한 콜라보 마케팅으로, 두 캐릭터가 야구장에 등장해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마루와 LG트윈스의 협업 상품은 오는 26일 오후 3시부터 LG트윈스 공식 온라인몰 ‘콜랩샵’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이어 27일부터 29일까지 잠실 야구장에서 열리는 ‘돌아온 무적 마루 데이’ 팝업 스토어에서도 상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해당 행사에서는 캐릭터 시구, 포토존 운영 등 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춘배는 키움 히어로즈와 함께 고척스카이돔에서 야구팬을 만난다.
오는 28일 ‘영웅춘배데이’에서는 캐릭터와 함께한 굿즈가 처음으로 공개되며, 현장 팝업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굿즈 라인업에는 유니폼, 마킹키트, 모자, 키링, 인형 등 다양한 상품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번 협업은 지난해 LG트윈스와 마루의 첫 협업을 계기로 시작된 웹툰 캐릭터와 스포츠 구단 간의 마케팅 트렌드가 점차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젊은 팬 층을 공략하기 위한 프로야구 구단들의 IP 협업 전략이 활발해지면서, 웹툰 캐릭터가 매력적인 협업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는 모양새다.
한편 마루와 춘배 캐릭터가 등장하는 웹툰은 현재 모두 연재를 종료한 상태다.
‘마루는 강쥐’는 2023년 11월 완결됐으며, ‘냐한남자’는 2021년 3월에 연재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여전히 강한 팬덤을 유지하고 있는 이들 캐릭터는 이번 협업을 통해 다시 한번 대중의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캐릭터 IP가 스포츠, 유통, 현장 이벤트까지 아우르며 어떻게 확장 가능한지를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웹툰 캐릭터와 스포츠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양 구단의 홈 팬들과 일반 소비자의 반응이 주목된다.
전수인([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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