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LG트윈스가 글로벌 인기 캐릭터 ‘헬로키티’와 다시 한 번 손을 잡았다.
2014년 첫 협업 이후 무려 11년 만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이번엔 헬로키티뿐 아니라 그녀의 쌍둥이 동생 ‘헬로미미’까지 함께 등장해 팬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LG는 16일부터 헬로키티와의 두 번째 협업 기획 상품을 공식 온라인몰 ‘콜랩샵’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오프라인에서는 같은 날 오후 3시부터 잠실야구장 캐치볼장 내 팝업스토어를 통해 선공개 되며, 18일까지 현장 판매를 이어간다.
이후 오프라인 콜랩샵 매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협업은 LG트윈스의 상징인 ‘쌍둥이’ 콘셉트에서 출발했다.
헬로키티와 헬로미미가 LG의 팀 정체성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가족 단위 팬부터 MZ세대까지 아우를 수 있는 캐릭터 마케팅으로 승화됐다.
출시 제품군은 유니폼, 모자, 야구공, 의류, 봉제 인형 등 70여 종으로 구성됐으며, 실용성과 감각을 고루 갖춘 디자인으로 팬층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했다.
특히 MZ세대를 겨냥한 감각적인 색감과 트렌디한 디자인이 눈에 띄며, 아동과 패밀리용 상품도 함께 포함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컬래버로 완성됐다.
LG 관계자는 “LG와 헬로키티는 이전 만남부터 특별한 시너지를 만들어왔다”며 “이번에는 ‘쌍둥이’ 콘셉트를 중심으로 헬로미미까지 포함된 특별한 협업을 선보인다.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LG트윈스가 추진 중인 브랜드 강화 전략의 일환이다.
앞서 ‘블루밍테일’, ‘최고심’ 작가와의 협업에 이은 세 번째 컬래버레이션으로, 캐릭터 브랜드와의 지속적인 시도를 통해 MZ세대 팬들과의 접점을 확장하고 있다.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LG의 이번 행보는 단순한 캐릭터 제품 판매를 넘어, 구단의 정체성과 스토리텔링을 녹여낸 브랜드 마케팅의 좋은 예로 평가 받고 있다.
전수인([email protected]) 기사제보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