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다가오는 8월, 국내 여자농구 저변 확대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와 유소녀 대회를 대대적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경기 개최를 넘어 유망주 발굴, 팬과의 교류, 국제적 교류를
모두 아우르는 종합 농구 축제로 기획됐다.
가장 먼저 서울 중구 아스트로하이 체육관에서는 8월 9일부터 12일까지
‘2025 WKBL 올-투게더 위크’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엘리트와 클럽 소속 유망 선수들뿐 아니라 직장인, 교사, 대학생 등
여자농구를 즐기는 일반 동호인들도 참가할 수 있다.
WKBL 출신 지도자와 현역 선수들이 참여하는 원포인트 레슨, 동호인 친선대회,
체험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마련돼 농구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유소녀 농구대회의 본격적인 막도 오른다.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신안산대학교에서는 ‘제21회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W-Champs’가 개최된다.
이 대회는 6~7월에 걸쳐 진행된 2025 WKBL 유소녀 농구클럽 리그전에서
상위 성적을 거둔 팀들만이 참가하는 챔피언십으로, 전국 각지의 초·중등
여자농구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강 클럽의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이어 8월 28일부터 30일까지는 부산에서 ‘2025 WKBL 국제 유소녀 농구 챔피언십’이
열린다.
부산대학교 체육관과 사직실내체육관을 무대로 펼쳐지는 이 대회는
U-12, U-15 두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지며, 국내 종별 최강팀과 함께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국가의 유소녀 팀이 참가해 농구를 통한
국제 교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WKBL은 이번 챔피언십을 통해 아시아 유망주 간 실력 비교와 상호 성장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WKBL 측은 “여자농구 저변 확대를 위해 기존 유소녀 클럽 리그전, 최강전에 더해 올-투게더 위크, 국제 유소녀 농구 챔피언십 등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이번 여름 새롭게 시작하는 다양한 대회 및 행사들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더 많은 유망주가 활약할 수 있는 기회와 무대가 제공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WKBL은 단순히 성인리그 중심이 아닌 유소년 기반을 튼튼히 하고,
농구 저변을 넓히는 한편, 아시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고자 한다.
팬들에게는 현장감 넘치는 경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이자, 어린 선수들에게는
성장의 무대이자 꿈을 키울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전수인([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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