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칼텍스가 4연승과 함께 4위 도약이라는 두 성과를 동시에 챙겼습니다.
GS칼텍스는 2월 1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V리그 페퍼저축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1, 25-18, 25-21)으로 승리했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흐름은 GS칼텍스 쪽으로 기울었습니다.
1세트에서 공격 전개가 매끄럽게 이어졌고, 서브로 상대 리시브 라인을 흔들며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실바가 해결사 역할을 맡았고, 유서연은 강한 서브로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세트 막판 집중력에서도 우위를 보이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2세트 초반은 페퍼저축은행이 앞서 나갔습니다.
블로킹과 속공을 앞세워 리드를 잡았지만, 중반 이후 흐름이 다시 바뀌었습니다.
GS칼텍스는 실바의 연속 득점과 유서연의 서브 득점으로 균형을 되찾았고, 김지원의 서브까지 힘을 보태며 흐름을 뒤집었습니다.
이후 공격 성공률에서 차이를 만들며 세트를 정리했습니다.
3세트에서도 GS칼텍스의 조직력이 돋보였습니다.
중앙 속공과 파이프 공격이 고르게 분산됐고, 블로킹에서 우위를 점하며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이 추격을 시도했지만, 막판 집중력에서 다시 한 번 차이를 보였습니다.
마지막은 실바의 백어택이었습니다.
이날 실바는 31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유서연은 서브에이스 5개를 기록하며 경기 흐름을 좌우했습니다.
단순한 완승이 아니라 팀 전반의 리듬과 자신감을 확인한 경기였습니다.
이 승리로 GS칼텍스는 15승 13패, 승점 44점을 기록했습니다.
IBK기업은행과 승점은 같지만 다승에서 앞서 4위로 올라섰습니다.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11승 17패, 승점 33점으로 6위에 머물렀습니다.
순위 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GS칼텍스는 상승세를 이어갈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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