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가 이미지 기반 검색에도 인공지능(AI) 요약 기능을 도입하며 검색 경험을 한층 더 고도화했다.
네이버는 7월 31일 ‘렌즈 x AI 브리핑’ 기능을 정식 출시하고, 자사의 이미지 검색 서비스인 스마트렌즈에 본격적으로 적용했다고 1일 밝혔다.
‘렌즈 x AI 브리핑’은 사용자가 스마트렌즈로 촬영한 이미지에 대해 AI가 텍스트와 이미지를 함께 분석해 핵심 정보를 요약해주는 기능이다.
기존에는 텍스트 검색에서만 제공되던 AI 브리핑이 이번에는 이미지 검색까지 확대 적용되면서, 정보 탐색의 폭이 넓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스마트렌즈를 통해 식물, 와인, 패션 아이템 등의 이미지를 인식하면, AI는 다양한 출처의 문서를 분석해 관련성 높은 정보를 도출한다.
예를 들어 꽃 이미지를 입력하면 이름, 개화 시기, 꽃말, 관리 방법 등 주요 정보를 요약해 한눈에 보여준다.
와인 라벨을 촬영하면 품종, 생산 지역, 음식 페어링 정보 등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의류나 패션 소품 역시 브랜드, 스타일, 제품 특성을 요약해 제공한다.
이번 기능 도입은 네이버가 AI 기반 검색 기술을 이미지 영역까지 본격 확장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기존 텍스트 중심의 요약 기능에서 벗어나 시각 정보를 기반으로 한 실시간 정보 분석이 가능해졌으며, 사용자는 단순히 이미지를 촬영하는 것만으로도 다양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는 앞으로도 AI 브리핑 기술을 쇼핑, 건강, 여행 등 다양한 탐색 상황으로 점차 확대해, 검색이 단순한 입력 도구를 넘어 개인화된 AI 에이전트로 진화할 수 있도록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김상범 네이버 검색 플랫폼 리더는 “렌즈 x AI 브리핑은 사용자가 이미지만 촬영해도 AI가 관심 있는 정보를 빠르게 요약해 주는 것이 핵심이며 기존 텍스트 중심의 AI 브리핑이 이미지 검색으로도 확장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탐색 상황에서 네이버 검색이 ‘AI 에이전트’로써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동현([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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