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01일 화요일

검색

Home 테크 카카오 AI 500억 프로젝트 첫 성과, 산학 협력 결실

카카오 AI 500억 프로젝트 첫 성과, 산학 협력 결실

카카오
카카오가 500억원 규모 AI 생태계 육성 계획의 첫 성과를 공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카카오)

카카오그룹이 미래 인공지능 산업을 이끌 혁신 인재 발굴을 위한 산학 협력 프로젝트의 첫 성과를 공개했습니다.

 카카오는 지난 22일 경기 용인시 카카오 AI캠퍼스에서 ‘4대 과학기술원 X 카카오 AI 육성 프로젝트’ 결선 및 시상식을 열고, 지역 기반 AI 생태계 조성의 구체적인 실행 결과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9월 카카오그룹이 발표한 500억원 규모 지역 AI 생태계 육성 계획의 첫 실행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이번 산학 협력 프로젝트에는 KAIST, GIST, DGIST, UNIST 등 4대 과학기술원 소속 교수와 학생으로 구성된 총 66개 팀이 참여했습니다.

 공모 분야는 카카오 AI 서비스와 인프라를 비롯해 카카오뱅크 금융 고도화, 카카오모빌리티 미래 사업,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핵심 기술 등 카카오 주요 계열사의 사업과 연계된 기술 창업 아이디어로 구성됐습니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결선에 오른 13개 팀은 실제 산업 적용 가능성과 사업 확장성을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이 가운데 KAIST 소속 AnyBridge AI팀이 대상을 수상하며 프로젝트의 최종 우승팀으로 선정됐습니다.

 최종 선발된 5개 팀에는 총 39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모든 수상 팀에는 팀당 최대 3500만원 규모의 카카오 클라우드 크레딧이 제공됩니다.

수상 팀들은 향후 6개월간 카카오인베스트먼트의 초기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해 사업별 맞춤 멘토링을 지원받게 됩니다.

 또한 기술 고도화와 사업 모델 구체화 성과에 따라 팀당 최대 10억원 규모의 후속 투자 검토 기회도 주어져, 연구 성과가 실제 창업과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를 갖췄습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산업 현장의 시각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장윤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연구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산업으로 확장 가능한 아이디어들이 다수 확인됐습니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AI 기술이 시장과 만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합니다”고 밝혔습니다.

 행사에는 퓨리오사AI의 백준호 대표도 참석해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기술 사업화와 글로벌 AI 시장에 대한 통찰을 공유하는 특별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김도영 카카오인베스트먼트 대표 역시 “4대 과학기술원이 보유한 연구 역량과 카카오의 서비스·투자 경험이 결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며 “단발성 공모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AI 인재·스타트업 육성 모델로 발전시키겠습니다”고 말했습니다.

카카오그룹은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산학 협력을 기반으로 한 AI 인재 육성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지역 중심 딥테크 생태계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대기업과 연구기관, 투자 조직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이번 모델이 국내 AI 창업 생태계에 새로운 기준점이 될지 주목됩니다.

ⓒ 2024–2026 이슈데이. 본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슈 라인

안현호, JTBC ‘협상의 기술’ 여주인공 확정… 활약 예고

안현호(배우)가 JTBC 새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최근 종합 콘텐츠 기업 ‘스튜디오 버터’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도약을 알린 그는 이번 작품에서 극 중 산인 그룹 M&A팀의 과장 ‘곽민정’ 역으로 등장한다. ‘협상의 기술’(연출 안판석, 극본 이승영)은 대기업의 M&A 전문가와 그 팀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로, 전설적인 협상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

‘보물섬’,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박형식 복수극 열풍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이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형식을 중심으로 한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이 빛을 발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보물섬’ 8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12.3%, 수도권 12.3%를 기록하며 전 회차 대비 1.4%P 상승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4.1%까지 치솟았으며, 2049 시청률도 3.2%로 오르며 전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이제 ‘혼자 사는 중년’이 새로운 기준이 됐다

서울시가 공개한 ‘서울시 중년 미혼의 삶’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거주 40~59세 중년층의 20.5%는 결혼 경험이 없는 미혼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년 미혼 1인 가구 비율은 2025년 기준 80.5%까지 증가했으며, 서울시는 외로움·고립 문제에 대응하는 맞춤형 정책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이제 서울에서는 ‘혼자 사는 중년’이 낯설지 않다 예전에는 중년 미혼이라는 표현 자체가 다소 특별하게 받아들여졌다. 결혼을 […]

인사이트 브리핑 도입…DGB금융, 혁신문화 강화

DGB금융지주가 임직원의 시각을 넓히고 혁신적인 토론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인사이트 브리핑’ 을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사이트 브리핑 은 금융시장 트렌드, 업권 동향, 타사 사례 등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토론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까지 매월 개최되며, 외부 영입 임원과 부서장, 계열사 경영진이 발표자로 나선다. 또한 지역 오피니언 리더 및 유명 연사를 초청해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

놀유니버스, 충북 여행 활성화 위해 ‘최대 14만 원 할인’ NOL 특급 프로모션 실시

국내 대표 여행 플랫폼 NOL 이 충청북도 지역 여행 수요 확대를 위한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놀유니버스(공동대표 배보찬ㆍ최휘영)는 9일 오전부터 ‘WELL & COME 충북’이라는 이름으로 충북 숙박 특화 프로모션을 전격 가동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8월 22일까지의 투숙 일정에 적용 가능하며, 7월 7일까지 선착순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NOL 측은 충청북도 내 숙박시설 약 1천 곳을 대상으로 5만 […]

거여새마을 공공재개발 1678가구, 강남3구 첫 사업시행인가

강남3구 최초의 공공재개발 사업인 거여새마을 정비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송파구 거여동 일대 거여새마을 공공재개발 정비사업이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았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해당 사업은 총 7만1922㎡ 부지에 최고 35층, 12개 동, 1678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주민 제안을 반영해 ‘래미안·자이 더 아르케’ 등 민간 브랜드가 적용될 계획이며, 펜트하우스를 포함한 대형 평형도 일부 도입해 수요자 선택 […]

노인일자리 참여 고령층 월 40만5천원 수령 식비 지출 65%

지난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고령층이 월 평균 40만5천원의 활동비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일자리에 참여한 가장 큰 이유는 생계비 마련이었고, 지급받은 급여의 상당 부분은 식비로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령층의 일자리가 단순한 사회참여를 넘어 생계 보조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19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실태조사’와 ‘제1차 한국 어르신의 일과 삶 […]

로또 1등 돼도 결국 출근한다? 이준혁·서현우·오대환의 현실 공감 오피스 드라마

티빙이 새로운 오피스 드라마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를 선보인다. 2026년 공개 예정인 이 작품은 직장인의 뼈아픈 현실을 코믹하고 따뜻하게 풀어낸다. 배우 이준혁, 서현우, 오대환이 주연을 맡아 로또 1등에 당첨된 평범한 직장인의 삶을 현실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영화 ‘강릉’을 연출한 윤영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야기는 홍성 인터내셔널 영업 5팀 […]

"기차표 품절 이유는?" 고객 5명이 29억 원어치 예매 후 무더기 취소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최근 5년간 발생한 승차권 대량 구매 및 취소 행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났다. 불과 5명의 고객이 29억 3000만 원 상당의 승차권을 구매한 뒤, 이 중 대부분을 취소했지만, 코레일 측은 이를 인지하지 못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 인해 많은 일반 승객들이 기차표를 구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코레일의 관리 부실로 인해 이러한 불공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