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카드가 카드 발급 과정에 특화된 모바일 전용 웹사이트를 선보인다.
현대카드는 카드 발급만을 위한 모바일 전용 플랫폼 ‘카드 발급 웹’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복잡한 상품 구조로 인해 카드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위해, 추천부터 비교까지 한 번에 가능하도록 설계한 것이 핵심이다.
카드 발급 웹은 현대카드 1260만 회원의 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회원의 주 이용 업종과 선호 혜택, 연회비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가장 적합한 카드를 제안한다.
이용자는 온라인 쇼핑, 마트, 백화점, 편의점 등 총 15개 업종 가운데 자주 사용하는 업종을 선택하고, 적립·할인·마일리지 중 원하는 혜택 유형과 연회비 구간을 설정한다. 여기에 연령, 성별, 직업 등 기본 정보를 입력하면 개인 맞춤 카드 추천을 받을 수 있다.
두 장의 카드를 선택해 주요 혜택과 연회비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카드 비교하기’ 기능도 제공한다. 카드 선택 단계에서의 혼란을 줄이기 위한 기능이다.
키워드 검색 기능도 지원한다. 예를 들어 대중교통 이용이 잦은 경우 검색창에 ‘대중교통’을 입력하면 관련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만 모아 확인할 수 있다. ‘내 한도 알아보기’ 기능을 통해 향후 받을 수 있는 예상 카드 한도를 미리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현대카드는 지난 2024년 ‘아키텍트 오브 체인지’ 슬로건을 내걸고, 복잡한 혜택 구조와 까다로운 이용 조건 등 신용카드 시장의 문제 개선을 위한 상품 체계 개편을 추진해왔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회원이 자신의 소비 패턴에 맞는 카드를 쉽고 직관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카드 발급 환경을 재설계했다”며 “카드 발급 웹이 개인 맞춤 카드 선택의 기준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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