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에서 사용된 음악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모니터링 서비스가 등장했다.
AI 기반 음악 저작권 관리 기업 에이드(AIID)는 방송 음악 사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서비스 ‘에어모니터(AirMonito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AirMonitor는 사용자가 등록한 음원을 기준으로 TV와 라디오 등 방송 송출 데이터를 분석해 음악 사용 여부를 자동으로 탐지하는 서비스다. 사용자는 별도의 확인 과정 없이 곡이 언제, 어떤 방송에서, 얼마나 사용됐는지 웹 화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의 핵심은 직관적인 모니터링 기능이다. 곡명과 방송사, 프로그램, 기간 등 다양한 기준으로 방송 사용 내역을 정리해 제공하며 표와 리포트 형태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조회 결과는 엑셀 파일로 다운로드할 수 있어 정산 관리나 내부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특정 곡을 중심으로 방송 유형과 시간대, 방송사별 사용 흐름을 확인할 수 있어 음악이 실제 방송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
AirMonitor는 음원 등록 과정도 단순화했다. 음원 파일을 업로드한 뒤 등록을 완료하고 모니터링 기능을 활성화하면 자동으로 방송 탐지가 시작된다.
모니터링 중인 음원과 방송에 아직 사용되지 않은 음원, 최근 감지된 음원 등을 상태별로 구분해 보여줘 현재 관리 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정 곡의 방송 사용 이력도 클릭 한 번으로 조회 가능하다.
서비스는 단순 조회 기능을 넘어 데이터 기반 분석 기능도 제공한다. 대시보드를 통해 방송사별 송출 집중도와 최근 방송에서 많이 사용된 음원, 주간 인기곡 순위 등 방송 음악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AirMonitor는 웹 기반 서비스로 제공되며 PC 환경에서 모니터링과 리포트 확인이 가능하다. 회사는 향후 모바일 앱을 출시해 언제 어디서나 방송 음원 사용 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에이드는 AirMonitor가 음악 권리자와 콘텐츠 관계자가 방송 음원 사용 현황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라며 음악 데이터 기반 모니터링 환경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이용자는 3개월 동안 월 9900원에 지상파와 케이블 전 채널을 무제한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리포트 조회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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