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요일

검색

홈핫이슈사건사고부산 강서구서 승용차 시내버스·인도 들이받아…3명 부상

부산 강서구서 승용차 시내버스·인도 들이받아…3명 부상

부산 강서구 지사주거단지 사고 현장.
부산 강서구 지사주거단지 사고 현장. (사진출처- 부산 경찰청 제공)

부산 강서구 도로에서 한밤중 승용차가 시내버스와 인도를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탑승자 3명이 다쳤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부산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지난 10일 오후 10시 50분께 강서구 지사주거단지에서 지사삼거리 방면으로 진행 중이던 승용차가 앞서 주행하던 시내버스를 추돌한 뒤 인도 경계석을 충격하면서 발생했다.

사고 지점은 편도 4차로 중 3차로 구간으로, 사고 차량은 해당 차선에서 주행 중이던 시내버스의 좌측 뒷부분 범퍼를 들이받았다.

충격 이후 승용차는 반대편 차선 인도까지 튕겨져 나가며 경계석을 들이받았고, 이 과정에서 차량 운전자 40대 남성이 경상을 입었다.

함께 탑승하고 있던 30대 남성 2명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사고 당시 해당 시내버스는 막차 운행 중이었으며, 버스 안에는 승객이 없어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현재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와 주변 CCTV, 목격자 진술 등을 종합해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특히 사고 차량이 정상 주행 중 갑작스럽게 시내버스를 추돌한 배경에 대해 주목하고 있으며, 음주 여부나 졸음운전 가능성도 함께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로 구조상 3차로에서 발생한 추돌 이후 반대편 인도까지 차량이 넘어갔다는 점에서 사고 당시 차량의 속도와 제동 여부 등도 주요 조사 대상이다.

경찰 관계자는 "블랙박스 등 자료 확보해 명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고는 부산 시민들의 귀갓길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있으며, 교통사고 발생 다발 시간대인 심야 시간대 운전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관계 당국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도심 내 야간 교통안전 대책 강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전수인([email protected]) 기사제보

ⓒ 2024–2026 이슈데이. 본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슈 라인

서대문구 홍은동 정전…새가 전선 건드려 109가구 전력 끊겨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일대에서 28일 아침 정전 사고가 발생해 100여 가구가 일시적으로 전기 공급 중단을 겪었다.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7분쯤 서대문구 홍은동 11-300번지 인근에서 전선 단선으로 인한 정전이 발생했고, 약 40분 후인 오전 7시 46분쯤 전력 공급이 복구됐다. 정전의 원인은 새가 전선을 건드리면서 발생한 조류 접촉 사고로 파악됐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조류 접촉으로 순간 […]

"승점 챙기려다 빵만 사먹은 꼴" 대전 포항 2-2, 밥신·이명재 막판 연속골로 0-2 뒤집고 무승부

대전 포항 2-2, 0-2에서 막판 두 골로 살아났다 대전 하나시티즌이 홈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극적인 무승부를 만들었다. 대전은 2026년 9월 1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9라운드에서 포항과 2-2로 비겼다. 전반은 득점 없이 0-0으로 끝났다. 하지만 후반 시작과 함께 경기 흐름이 급격하게 포항 쪽으로 넘어갔다. 후반 3분 조르지가 선제골을 넣었고 불과 3분 뒤 주닝요까지 추가골을 […]

자전거도로 주정차 금지 추진…위반 시 단속 강화되나

자전거도로 위 차량 주정차를 금지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 자전거도로 주정차 금지 추진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자전거도로 위 차량의 주정차를 명확히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이 30일 발의됐다. 이번 개정안은 기존 법의 사각지대를 보완해 자전거 이용 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금지 구역 확대…자전거도로 포함 개정안의 핵심은 주정차 금지 장소를 […]

[WKBL] 신한은행 우리은행 맞대결 전환 템포와 하프코트 수비의 승부처

■ 경기분석 ✅ 프리뷰 이번 경기는 WKBL 상위권 경쟁 구도 속에서 전환 템포 관리와 하프코트 수비 완성도의 차이가 비교적 선명하게 드러날 가능성이 큽니다. 신한은행은 수비 리바운드 이후 빠른 볼 전개를 통해 전환 빈도를 높이며, 수비가 정렬되기 전 외곽과 미드레인지 공간을 동시에 활용하는 운영을 이어왔습니다. 공격 선택이 단순해질수록 템포가 자연스럽게 상승하는 흐름이 반복됐습니다. 우리은행은 공격 전개 […]

공무원 인기 하락세…준비생 12만 9000명, 2021년 절반 수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최근 몇 년 새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낮은 보수, 악성 민원으로 인한 스트레스, 수직적인 조직문화 등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과거에 비해 공직의 매력이 크게 떨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25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20~34세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최근 1주간 7급·9급 등 일반직 공무원(경찰·소방·군무원 포함)을 준비한 청년은 12만 90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3만 명 […]

인구감소지역 여행 30% 할인, '지역관광 부스터' 사업 시작

한국관광공사가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관광 부스터' 사업을 시작한다. 10개 여행사의 패키지 상품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3만원까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대상 상품은 국내여행 플랫폼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시 지원자 정시 준비 전형별 양극화…논술 73% 병행 vs 교과 66% 소극적

2027학년도 대입 수시 지원자 과반이 정시 준비에 소극적인 가운데, 논술전형 위주 지원자의 73.7%는 정시를 병행하는 반면 학생부교과전형 지원자는 66.6%가 정시 준비를 축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낙태죄 폐지 5년, 오폐수처리장 태아 시신 유기에 현행법은 왜 침묵하나

충남 아산 오폐수처리장에서 태아 시신이 발견됐으나 '낙태죄 폐지' 이후의 입법 공백으로 산모를 찾아도 처벌이 어려운 실정이다. 현행법상 태아의 법적 지위와 자기낙태죄 폐지 과정, 그리고 반복되는 비극을 막기 위한 사회적 과제를 짚어본다.

"그냥 쳐먹어" 뼈해장국에서 냅킨·고무줄 나왔다 주장…성남 식당 포장 음식 논란

2026년 8월 1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기도 성남의 한 식당에서 포장한 뼈해장국에서 냅킨 덩어리와 고무줄이 나왔다는 주장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사진과 영상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지만, 2026년 8월 21일 기준 이물 혼입 경위나 식당의 법적 책임에 대한 공식 조사 결과는 확인되지 않았다. 뼈해장국 이물질 논란은 냅킨과 고무줄 발견 주장으로 시작됐다 포장 주문한 뼈해장국에서 음식과 관계없는 물건이 나왔다는 주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