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이 다시 축구 열기로 달아오른다. (사)대전광역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규모
유소년 축구 축제 ‘2025 일류 경제도시 대전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대전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에서 열린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축구 꿈나무들과 지도자, 학부모 등 약 4500명이 대전을 찾아
대규모 스포츠-관광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대전광역시체육회와 대전광역시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시가
후원하는 대회로, 총 18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고 학부모 2700여 명이 동행할 예정이다.
대전시 측은 숙박, 식음료, 교통, 쇼핑 등을 통한 지역경제 유발효과가 약 66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대회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전국 유소년 대회 중 유일하게 U-10 부문 경기를 운영한다는 점이다.
경기 방식은 8대8로 구성되며, 모든 경기는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내 5개의 인접 축구장에서 진행돼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IC에서 1분 거리에 위치해 전국 각지에서 오가는 교통 편의성이 뛰어나다.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대회를 넘어 문화관광 체험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대전시는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지역 명소를 둘러볼 수 있도록
협업에 나설 계획이다.
폭염 대응 체계도 철저히 마련됐다. 컨테이너 3동에 에어컨을 설치한 안전 쉼터,
쿨링포그 시스템, 팀별 얼음 무상 제공, 응급 가방 지급 등 각종 대비책이 철저히
준비돼 있다.
온열질환과 식중독, 부상 예방을 위한 비상 운영 체제도 가동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대전은 ‘축구 특별시’로서 옛 명성을 되찾고, 전국 규모 유소년 축구
메카로 거듭나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수인([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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