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와이스 멤버 채영이 오는 9월 12일, 데뷔 10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선보인다.
이로써 채영은 트와이스 멤버 중 나연, 지효, 쯔위에 이어 네 번째로 솔로 아티스트의
길을 걷게 됐다.
팀 내 래퍼이자 비주얼을 맡아온 그는 이번 앨범을 통해 아티스트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계획이다.
채영의 솔로 데뷔는 팬들 뿐만 아니라 음악 업계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소속사는 이날 채영의 솔로 앨범 제작기를 담은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채영이 일본 팝 밴드 글리코(Gliiico)와 작업 회의를 진행하며 의견을
주고받는 모습, 피아노 앞에서 자유롭게 리듬을 타며 음악적 아이디어를 풀어내는
장면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영상 속 채영은 진지한 눈빛과 편안한 감성으로 솔로 프로젝트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음악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채영은 앞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의 OST 작업에 참여해 지효, 정연과 함께 새로운 보컬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당시 그가 보여준 음색과 감성은 많은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고, 솔로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달 정규 4집 ‘THIS IS FOR’를 발표하고 새로운 월드투어에
돌입했다.
특히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롤라팔루자’(Lollapalooza) 무대에 헤드라이너로
올라, ‘Dance The Night Away’, ‘What is Love?’ 등 대표곡을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채영은 이번 솔로 앨범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과 음악 세계를 선명히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작사·작곡 참여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트와이스 활동 중 다수의 곡 작업에
이름을 올린 이력이 있는 만큼 음악적 역량에 대한 기대도 높다.
K-팝 대표 걸그룹에서 개성 강한 솔로 아티스트로 변신을 예고한 채영이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로 대중의 귀와 눈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전수인([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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