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강유석이 두산 베어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두산은 지난 21일 "강유석이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전에서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는 ‘망곰베어스데이’라는 특별 이벤트로 진행되며, 다양한 팬 참여 행사와 함께 색다른 즐길 거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강유석은 최근 드라마와 OTT 플랫폼을 넘나들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신예 배우다.
2023년 SBS 드라마 ‘법쩐’에서 강렬한 연기를 펼쳐 주목 받았으며, 그해 S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올해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 출연한 데 이어,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서초동’ 등에도 연달아 캐스팅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유석은 야구 팬들에게도 익숙한 얼굴이다.
평소에도 야구에 대한 애정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두산 베어스에 대한 응원을 자주 드러내 팬들 사이에서도 ‘두산 팬’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시구는 본인의 야구 사랑을 공식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자리인 동시에, 구단과 팬들에게도 의미 있는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구에 앞서 강유석은 "망곰베어스데이에 잠실구장 마운드에 올라 두산 베어스 승리기원 시구를 하게 돼 영광"이라며 "다소 긴장되지만 준비 잘해서 반드시 승리의 스트라이크를 던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망곰베어스데이’는 두산 베어스의 마스코트인 곰과 관련된 콘셉트 데이로,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기획 경기다.
구단 측은 다양한 사전 이벤트와 기념품 제공, 선수단 참여 프로그램 등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한다.
특히 이날은 주말 경기를 맞아 가족 단위 관중과 어린이 팬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두산은 이날 KT 위즈를 상대로 홈에서 중요한 일전을 치른다.
후반기 순위 경쟁이 본격화되며 5강 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홈 팬들 앞에서 의미 있는 승리를 거두고 반등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시구가 팀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을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모인다.
전수인([email protected]) 기사제보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