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백화점이 신학기 시즌을 앞두고 대규모 프로모션에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6일부터 22일까지 전국 13개 전 점포에서 신학기 맞이 행사 ‘뉴 챕터, 뉴 룩 페어’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월 입학·개학 시즌을 겨냥해 아동 의류와 가방, 신발, 문구류 등 신학기 필수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행사 기간 동안 최대 40% 할인 혜택과 함께 브랜드 팝업스토어, 다양한 사은 행사가 마련된다. MLB키즈, 캉골키즈,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블랙야크 키즈 등 국내외 인기 아동·스포츠 브랜드 50여 개가 참여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의류, 책가방, 운동화 등 신학기 수요가 집중되는 상품군을 중심으로 실속형부터 프리미엄 라인까지 폭넓은 구성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아동 장르(신생아 제외) 매출은 최근 3년간 신학기 시즌 기준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2023년 14.5%였던 매출 신장률은 2025년 15.6%로 확대됐고, 객단가 역시 같은 기간 6.4%에서 8.6%로 상승했다.
이는 자녀 수는 감소했지만 한 명의 자녀에게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하는 소비 성향이 강화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신세계백화점은 MZ세대 부모를 겨냥해 신학기 시즌 한정 팝업스토어도 확대했다. 강남점에서는 ‘마르디메크르디 레쁘띠’ 팝업과 신학기 백팩 팝업을 운영하며, 센텀시티점과 대구점에서는 지역 최초 브랜드 팝업을 선보인다.
구매 혜택도 강화했다. 모바일 앱 푸시 알림 수신 고객에게는 아동 브랜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는 신세계 제휴카드로 결제 시 최대 7% 신백 리워드 적립 혜택도 마련했다.
대표 신학기 상품으로는 리틀그라운드, 캉골키즈, 뉴발란스키즈, 토박스 등이 있다. 온라인 플랫폼 ‘비욘드 신세계’에서도 신학기 상품과 전용 혜택을 함께 선보인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자녀 수는 줄었지만 한 명에게 집중 투자하는 소비 성향이 뚜렷해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신학기를 준비하는 고객들이 상품과 혜택을 동시에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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