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예약 문의가 늘며 기념일 외식 명소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아웃백이 최근 3년간 발렌타인데이 당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일 대비 매출이 매년 두 자릿수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증가율은 2023년 33.4%, 2024년 18.5%, 지난해에는 36.7%에 달했다. 3년 평균 성장률은 약 30%로, 발렌타인데이가 크리스마스에 버금가는 핵심 성수기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아웃백은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 기존 가족 외식 중심 이미지에서 벗어나, 연인을 위한 프리미엄 로맨틱 다이닝으로 브랜드 포지셔닝을 확대한 전략을 꼽았다. 시즌 한정 메뉴 기획과 와인 서비스 강화 등 데이트 고객을 겨냥한 이른바 ‘투트랙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흐름에 맞춰 아웃백은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발렌타인데이 시즌 한정 ‘홀리데이 와인 세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세트 주문 시 호주 프리미엄 와인 ‘투핸즈 엔젤스 쉐어 쉬라즈’ 또는 프랑스 샴페인 ‘앙드레 끌루에 그랑 리저브 브뤼’ 중 선택한 와인 2잔을 혜택가로 제공한다.
최근 출시한 딸기 시즌 메뉴도 데이트 고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LOVE & SWEET BEGINNINGS’를 테마로 한 샐러드, 음료, 디저트 등은 제철 딸기를 활용해 비주얼과 맛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다.
또 저녁 8시 이후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콜키지 프리’ 서비스를 운영해, 개인 와인을 준비해온 커플들도 부담 없이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특별한 날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 수 있는 메뉴와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여 왔다”며 “이번 발렌타인데이에도 아웃백만의 로맨틱한 다이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