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중국 방한 관광 수요 회복에 맞춰 현지 밀착형 마케팅에 나섰다. 방한 중국인 증가세에 대응해 K-관광 홍보와 업계 협력을 확대하며 관광객 2300만 명 목표 달성을 추진한다.
- 중국 방한 관광객 증가세…춘절 영향으로 수요 확대
- 베이징·홍콩 등 현지 마케팅 및 로드쇼 추진
- 비자·전세기 등 제도 지원으로 관광객 유치 강화

정부가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지 마케팅을 본격 확대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한국여행업협회와 함께 3월 한 달간 중국 현지 소비자와 업계를 대상으로 관광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케팅은 방한 중국인 관광객 증가세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다. 올해 1월 방한 중국인 수는 전년 대비 증가했으며, 춘절 연휴 영향으로 누적 방문객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베이징에서는 ‘한중 우호주간’ 행사를 통해 K-관광을 집중 홍보한다.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관광 설명회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K-뷰티와 먹거리, 지역 관광 자원을 소개할 예정이다.
여행업계와의 협력도 강화된다. 홍콩, 선전, 칭다오 등 주요 도시에서 관광 로드쇼를 열고 맞춤형 여행 상품을 제안한다. 특히 고부가가치 관광 상품과 단체 여행 수요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또 의료·웰니스 관광과 장기 체류형 여행 상품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시장을 다변화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지방공항 연계 전세기 확대와 복수 비자 지원 등 제도적 기반도 강화할 방침이다.
관광당국은 중국 관광객 유치 확대를 통해 관광 산업 회복과 성장 기반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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