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모두의 AI 성장사다리 출범…AI 교육·개발·창업 통합 지원
- 정부가 AI 교육과 서비스 개발, 현장 실증, 창업을 하나로 연결하는 ‘모두의 AI 성장사다리’를 출범시켰다.
- 프로젝트는 온라인 교육 포털 ‘모두의 AI 배움터’, 개발 플랫폼 ‘모두의 AI 실험실’, 전국 5개 권역의 ‘모두의 AI 라운지’로 구성된다.
- 이용자는 AI를 배우는 데서 그치지 않고 아이디어를 서비스로 구현한 뒤 지역 실증과 창업·사업화 지원까지 받을 수 있다.

모두의 AI 성장사다리는 국민이 인공지능을 배우고 활용하는 단계부터 서비스 개발과 현장 실증, 창업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프로젝트다. 정부는 각각 운영되던 AI 교육·개발·실증 인프라를 연결해 ‘학습→개발→실증→사업화’로 이어지는 단계별 성장체계를 구축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6년 8월 3일 광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모두의 AI 성장사다리 프로젝트’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온라인 교육 포털 ‘모두의 AI 배움터’, 온라인 통합개발 플랫폼 ‘모두의 AI 실험실’, 권역별 오프라인 거점 ‘모두의 AI 라운지’의 통합 출범을 알렸다.
정부는 국민이 지역과 연령, 직업에 관계없이 AI를 배우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AI 기본사회’를 주요 정책 방향으로 제시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2026년 하반기 업무계획에서도 모두의 AI 배움터 운영과 AI 교육 거점 확대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모두의 AI 성장사다리란 무엇인가
모두의 AI 성장사다리란 AI 교육과 개발 자원, 지역 실증 공간, 창업 지원을 연결해 국민의 아이디어가 실제 AI 서비스로 발전하도록 돕는 성장지원 체계다.
기존에는 교육을 수료한 이용자가 AI 서비스를 개발하거나 창업 지원을 받으려면 별도의 사업과 플랫폼을 다시 찾아야 했다. 프로젝트는 이러한 단절을 줄이고 교육에서 개발, 현장 검증, 사업화로 자연스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원 대상은 AI를 처음 배우는 일반 국민부터 학생과 개발자, 예비 창업자, 지역 주민과 기업까지 폭넓게 설정됐다. 이용자는 자신의 역량과 목적에 따라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고 개발 환경을 활용한 뒤 지역 현장에서 서비스를 검증할 수 있다.
모두의 AI 성장사다리 3대 구성
| 구분 | 운영 방식 | 핵심 기능 |
|---|---|---|
| 모두의 AI 배움터 | 온라인 교육 포털 | AI 교육 검색·추천·연계 |
| 모두의 AI 실험실 | 온라인 개발 플랫폼 | AI 모델·클라우드·데이터·개발 도구 제공 |
| 모두의 AI 라운지 | 전국 5개 권역 오프라인 거점 | 지역 문제 발굴·AI 코칭·현장 실증 |
모두의 AI 성장사다리는 세 플랫폼을 별개 사업으로 운영하지 않고 이용자의 성장 단계에 따라 연결한다는 점이 핵심이다.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모두의 AI 성장사다리 프로젝트’ 발표 내용, 2026년 8월 3일.
모두의 AI 배움터, AI 교육 콘텐츠 통합 제공
모두의 AI 배움터는 여러 공공·민간기관에 흩어져 있는 AI 교육 콘텐츠를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온라인 통합 교육 포털이다.
이용자는 생성형 AI 기반 챗봇 검색을 통해 관심 분야와 학습 수준에 맞는 교육을 추천받을 수 있다. 단순히 강좌 목록을 제공하는 방식이 아니라 이용 목적과 현재 역량에 적합한 학습 과정과 관련 서비스를 연결하는 구조다.
현재 포털은 EBS 이솦과 스쿨AI, K-MOOC, STEP, AI 디지털배움터, 소상공인지식배움터 등 공공 교육 플랫폼의 콘텐츠를 연계하고 있다. 2026년 8월부터는 민간 교육 플랫폼으로 연계 범위를 넓히고 회원관리 체계를 도입해 개인화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모두의 AI 배움터를 온라인 통합 교육 플랫폼으로 운영하고, AI 디지털배움터와 찾아가는 교육을 결합해 국민의 AI 활용 역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민간 교육 과정의 비용과 회원가입 조건, 학습 이력 연동 범위는 플랫폼별로 다를 수 있다. 이용자는 강좌를 신청하기 전에 무료 제공 범위와 개인정보 이용 조건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모두의 AI 실험실, 아이디어를 서비스로 구현
모두의 AI 실험실은 별도의 고성능 개발환경을 갖추기 어려운 국민과 개발자, 예비 창업자에게 AI 모델과 클라우드, 데이터, 개발 도구를 제공하는 온라인 통합개발 플랫폼이다.
이용자는 자연어로 개발 명령을 입력하는 바이브코딩 환경에서 AI 서비스를 제작할 수 있다. 생성형 AI 모델 이용 토큰과 민간 클라우드, AI 개발지원 도구도 개발 단계에 따라 활용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발표에 따르면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공공·민간 데이터는 약 9만9000건,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인 API는 약 1만3000건 규모다. 두 수치는 2026년 8월 발표 시점을 기준으로 제시된 제공 예정 규모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6).
모두의 AI 실험실 주요 지원 내용
| 지원 항목 | 제공 내용 | 제공 방식 |
| AI 모델 | 생성형 AI 모델 이용 토큰 | 플랫폼 지원 기준에 따라 제공 |
| 개발 환경 | 자연어 기반 바이브코딩 | 온라인 제공 |
| 클라우드 | 민간 클라우드 개발 자원 | 이용 단계별 지원 |
| 데이터 | 공공·민간 데이터 | 약 9만9000건 |
| API | 서비스 연동용 API | 약 1만3000건 |
| 컨설팅 | 데이터 선택·개발·서비스 설계 | 이용자 맞춤형 지원 |

모두의 AI 실험실은 코딩 경험이 많지 않은 이용자도 아이디어를 시제품 형태의 AI 서비스로 구현할 수 있도록 개발 진입장벽을 낮추는 역할을 맡는다.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발표 내용, 2026년 8월 3일. 데이터와 API 규모는 발표 시점의 제공 예정 수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2026년 모두의 AI 실험실 온라인 플랫폼 운영과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NIA 조직도에도 모두의 AI 실험실 운영과 고도화, AI 라운지 지원 업무가 별도로 명시돼 있다.
이용자가 개발 과정에서 아이디어와 문제점, 개선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참여 공간도 운영될 예정이다. 정부는 이용자 간 피드백을 통해 서비스 완성도를 높이는 참여형 개발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전국 5개 권역에서 모두의 AI 라운지 운영
모두의 AI 라운지는 온라인에서 학습하고 개발한 아이디어를 지역 현장에서 검증하며 주민과 전문가가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오프라인 실증 거점이다.
라운지는 수도권과 강원권, 충청권, 경상권, 전라·제주권 등 전국 5개 권역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지역 주민과 기업, 전문가가 생활·산업 현안을 발굴하면 AI 코칭을 통해 해결책을 개발하고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게 된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2026년도 AI 라운지 거점 운영 공모는 권역별 1개씩 총 5개 컨소시엄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2026년 정부출연금은 총 40억원으로, 5개 권역에 각각 8억원을 지원하는 구조다(NIA, 2026).
모두의 AI 라운지 운영 범위
| 권역 | 주요 역할 | 참여 대상 |
| 수도권 | 지역·산업 문제 발굴과 AI 실증 | 주민·기업·전문가 |
| 강원권 | 지역 특화 문제 해결과 AI 코칭 | 주민·기업·대학 |
| 충청권 | 공공·산업 분야 AI 적용 지원 | 주민·기관·개발자 |
| 경상권 | 제조·산업 현장 중심 실증 | 기업·근로자·전문가 |
| 전라·제주권 | 지역생활·관광·산업 문제 실증 | 주민·기업·청년 |
모두의 AI 라운지 권역별 세부 운영 프로그램은 지역 산업과 생활환경, 수행기관의 사업계획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출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2026년도 AI 라운지 거점 운영’ 공모, 2026년 4월 6일.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누는 만큼 거점에서 멀리 떨어진 주민을 위한 원격 코칭과 순회 프로그램도 중요하다. 지역별 특성을 반영하지 않고 동일한 교육과 실증 프로그램만 제공하면 현장 활용 효과가 낮아질 수 있다.
AI 교육에서 개발·실증·창업까지 연결
모두의 AI 성장사다리의 핵심은 교육을 받은 이용자가 개발과 실증, 창업 단계로 계속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이 끊기지 않는 구조에 있다.
모두의 AI 배움터에서 AI 기초와 활용·개발 과정을 학습한 이용자는 모두의 AI 실험실에서 아이디어를 서비스로 구현할 수 있다. 개발한 서비스는 모두의 AI 라운지에서 지역 문제나 산업 현장에 적용해 실효성을 검증할 수 있다.
실험실과 라운지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개발팀에는 초기 창업 컨설팅과 사업화 지원이 연계될 예정이다. 다만 우수팀 선정 방식과 지원 규모, 사업화 일정은 후속 공고와 플랫폼별 운영 안내를 확인해야 한다.
모두의 AI 성장사다리 이용 흐름
| 단계 | 이용 플랫폼 | 주요 활동 | 연계 지원 |
| 학습 | 모두의 AI 배움터 | AI 기초·활용·개발 교육 | 개인별 교육 추천 |
| 개발 | 모두의 AI 실험실 | AI 서비스 기획·제작 | 모델·클라우드·데이터 지원 |
| 실증 | 모두의 AI 라운지 | 지역·산업 현장 적용 | 전문가 코칭·성과 검증 |
| 성장 | 창업·사업화 프로그램 | 서비스 고도화·창업 준비 | 초기 컨설팅·사업화 연계 |
이 표의 네 단계는 정부가 제시한 ‘배우고→개발하고→스케일업’ 구조를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기사에서 재구성한 것이다.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발표 내용 기반 인트라매거진 재구성, 2026년 8월 3일.
교육과 개발, 실증을 하나의 과정으로 연결하면 교육만 이수한 뒤 실제 활용 단계로 이동하지 못하는 문제를 줄일 수 있다. 성과를 평가할 때도 교육 참여자 수뿐 아니라 개발된 서비스와 실증·창업 사례를 함께 살펴봐야 한다.
개발 자원과 지원 조건 공개가 관건
모두의 AI 성장사다리가 실질적인 국민 AI 인프라로 자리 잡으려면 모델 토큰과 클라우드 등 개발 자원의 지원 조건을 명확하게 공개해야 한다.
AI 실험실 이용자가 늘어나면 모델 토큰과 클라우드 자원을 모든 이용자에게 제한 없이 제공하기 어려울 수 있다. 지원 대상과 이용 기간, 사용량 한도, 초과 비용, 우수팀 선정 기준이 구체적으로 안내돼야 한다.
AI 배움터도 콘텐츠 수보다 학습 경로의 품질이 중요하다. 이용자의 수준과 목표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면 생성형 AI 추천 기능이 단순한 검색 서비스에 머물 가능성이 있다.
AI 라운지는 지역별 접근성과 운영 역량에서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권역별 거점 위치와 운영기관, 이용 대상, 프로그램 일정, 신청 절차를 통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안내체계가 필요하다.
개인정보·저작권·AI 안전 기준 마련해야
AI 교육과 서비스 개발을 확대하는 과정에서는 개인정보와 저작권, 생성 결과의 오류를 관리하는 안전장치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
이용자가 바이브코딩이나 생성형 AI 모델에 개인정보와 기업 내부자료를 입력하면 해당 정보가 외부 클라우드나 모델 운영 환경으로 전송될 수 있다. 플랫폼은 입력 가능한 데이터와 금지 정보, 저장·삭제 방식, 보안 책임을 명확히 안내해야 한다.
공공·민간 데이터와 API를 활용할 때도 데이터별 이용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 비상업적 이용만 가능한 자료를 창업 서비스에 활용하거나 출처 표시 의무를 지키지 않으면 저작권과 이용약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AI가 생성한 코드와 콘텐츠도 오류나 권리 침해 가능성이 있다. 개발자는 AI 결과를 그대로 서비스에 적용하기보다 보안 취약점과 사실 오류, 저작권 문제를 직접 검토해야 한다.
정부 “AI 활용 역량은 새로운 기본역량”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AI 활용 역량이 국민 누구나 갖춰야 할 새로운 기본역량이자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배 부총리는 출범식에서 “AI 혁명 시대를 맞아 국민 누구나 AI를 잘 활용하고 혜택을 모두가 누릴 수 있는 AI 기본사회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두의 AI 성장사다리 출범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AI의 혜택이 특정 계층이나 지역에 머물지 않고 국민 모두에게 도달할 수 있도록 ‘모두를 위한 AI’ 기반을 촘촘하게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2026년 하반기 업무계획에서 모두의 AI 배움터 서비스와 전국 AI 교육 확대, 지역 AX 거점 구축 등을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모두의 AI 성장사다리는 이들 교육·개발·지역 혁신 정책을 이용자 성장 과정으로 연결하는 기반에 해당한다.
이용 전 확인해야 할 5가지
모두의 AI 성장사다리를 이용하려는 국민과 개발자는 플랫폼별 지원 범위와 이용 조건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 교육 콘텐츠 이용 조건
무료 과정과 유료 과정의 구분, 회원가입 방식, 민간 콘텐츠 연계 범위를 확인해야 한다. - AI 모델과 클라우드 지원 한도
토큰과 개발 자원의 제공량, 이용 기간, 지원 대상, 추가 비용 발생 여부를 살펴봐야 한다. - 데이터·API 이용 범위
상업적 이용 가능 여부와 출처 표시 의무, 개인정보 포함 여부, 이용약관을 확인해야 한다. - AI 라운지 운영 장소와 일정
권역별 거점 위치와 운영기관, 이용 대상, 프로그램 일정과 신청 절차를 확인해야 한다. - 창업·사업화 지원 기준
우수 개발팀의 선정 방식과 지원 규모, 서비스와 지식재산권의 귀속 기준을 살펴봐야 한다.
2026년 8월 기준 모두의 AI 성장사다리는 AI 학습과 개발 자원, 지역 실증, 초기 창업 지원을 하나의 과정으로 연결하는 단계에 들어섰다. 프로젝트의 성과는 플랫폼 이용자 수뿐 아니라 실제 개발된 서비스와 지역 문제 해결, 창업으로 이어진 사례를 통해 확인될 전망이다.
자주 묻는 질문
모두의 AI 성장사다리는 무엇인가요?
모두의 AI 성장사다리는 국민이 AI를 배우고 서비스를 개발한 뒤 지역 현장 실증과 창업·사업화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개발·실증 인프라를 연결한 정부 프로젝트입니다.
모두의 AI 배움터에서는 무엇을 이용할 수 있나요?
공공기관과 민간 교육기관이 제공하는 AI 기초·활용·개발 콘텐츠를 검색하고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연계 과정과 비용, 회원가입 조건은 각 교육 플랫폼의 안내를 확인해야 합니다.
모두의 AI 실험실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나요?
국민의 AI 개발 접근성을 높이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운영되지만 세부 가입 조건과 모델 토큰·클라우드 지원량은 운영 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공식 이용 안내에서 대상과 지원 한도를 확인해야 합니다.
모두의 AI 라운지는 어디에서 운영되나요?
수도권과 강원권, 충청권, 경상권, 전라·제주권 등 전국 5개 권역을 중심으로 운영됩니다. 세부 거점 위치와 프로그램 일정, 신청 방법은 권역별 운영기관의 공식 안내를 확인해야 합니다.
AI 서비스를 개발하면 창업 지원도 받을 수 있나요?
모두의 AI 실험실과 라운지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개발팀에는 초기 창업 컨설팅과 사업화 지원이 연계될 예정입니다. 구체적인 선정 기준과 지원 규모는 후속 사업 공고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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