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항공교통서비스 평가에서 대한항공과 인천공항이 각각 만족도 1위를 기록했다. 전반적인 서비스는 양호했지만 항공사 지연과 공항 시설 격차는 여전히 과제로 지적됐다.
- 대한항공·인천공항 이용자 만족도 1위
- 일부 항공사 지연율 높아 평가 엇갈림
- 공항별 시설·편의성 격차 확인

항공사 만족도 순위와 공항 서비스 평가 결과가 공개됐다. 대한항공과 인천공항이 1위를 기록했지만, 지연과 편의시설 격차는 뚜렷하게 드러났다.
항공사 만족도 순위…대한항공 1위 배경
항공교통서비스 평가는 항공사와 공항의 서비스 품질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지표다. 운항 신뢰성, 이용자 보호, 안전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이번 평가에서 대한항공은 이용자 만족도 6.07점으로 국적사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국적 항공사 전체가 ‘만족’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에어서울은 정보 제공 항목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상대적으로 하위에 머물렀다.
외항사의 경우 일부 항공사를 제외하면 ‘다소만족’ 수준에 그쳤다. 항공사 선택 시 만족도와 서비스 차이를 고려하는 흐름이 이어지는 이유다.
지연이 갈랐다…항공사 평가 엇갈린 이유
항공사 평가에서 가장 큰 변수는 운항 지연이었다.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평균적으로 ‘우수’ 등급을 받았지만, 장시간 지연이 잦았던 항공사는 낮은 평가를 받았다.
이용자 보호 측면에서는 국적 항공사가 ‘매우우수’ 수준을 기록했다. 피해 구제와 분쟁 대응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안전성에서는 대부분 항공사의 등급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일부 항공사는 사고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한눈에 보면, 항공사 만족도 순위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이지만 지연율과 같은 체감 요소에서 차이가 발생한 것이 특징이다.
공항 서비스 비교…인천공항 1위, 격차는 여전
공항 서비스 평가에서는 인천공항이 이용자 만족도 1위를 기록했다. 쇼핑과 식음료 시설, 쾌적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결과다.
김포·김해공항도 ‘만족’ 평가를 받았지만, 대구·제주·청주공항은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주차시설과 일부 편의시설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시설 적정성 평가에서는 김포·김해공항이 ‘매우우수’를 받았고, 일부 공항은 교통약자 시설 부족 등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는 항공사 선택이나 공항 이용 시 참고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될 수 있다. 전반적인 서비스 수준은 유지되고 있지만, 지연 문제와 시설 격차 개선 필요성도 함께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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