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현대카드가 마우리치오 카텔란과 협업한 신분증 콘셉트 신용카드를 공개했다. 본인 사진이나 AI 캐릭터 CATT를 선택해 프로필 영역을 구성할 수 있다.
-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을 재해석한 현대카드 카텔란 스페셜 플레이트
- 본인 사진 또는 AI 캐릭터 CATT를 선택하는 개인화 프로필
- CATT 1만원·본인 사진 3만원, 카드지갑 패키지 5만원 추가

현대카드 카텔란 신용카드는 ‘신분증처럼 보이는 카드’다
현대카드가 세계적인 현대미술가 마우리치오 카텔란과 다시 손잡았다. 현대카드는 2026년 9월 15일 ‘마우리치오 카텔란 크레딧 카드’를 공개하고 새로운 아티스트 스페셜 플레이트를 선보였다.
현대카드 카텔란 카드는 일반적인 신용카드 디자인과 확연히 다른 콘셉트를 택했다.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처럼 보이는 신분증 형식을 카드 전면에 적용해 결제수단 자체를 하나의 작품처럼 보이도록 구성했다.
현대카드가 아티스트와 협업한 스페셜 플레이트를 내놓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2025년 톰 삭스 협업에 이어 마우리치오 카텔란으로 아티스트 시리즈를 확장했다.
마우리치오 카텔란 카드에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디자인을 넣었다
마우리치오 카텔란 크레딧 카드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부분은 신분증 형태다. 카드 자체를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처럼 보이게 만든 것이 이번 디자인의 핵심이다.
일반적인 카드가 브랜드 로고와 색상, 패턴을 중심으로 디자인된다면 현대카드 카텔란 카드는 ‘개인을 증명하는 카드’라는 신분증의 시각 언어를 차용했다.
신용카드 역시 이름과 결제 기능을 통해 사용자를 특정한다는 점에서 신분증과 연결되는 부분이 있다. 카텔란은 이 점을 디자인 요소로 확대해 결제수단과 개인 정체성의 경계를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것으로 읽힌다.
현대카드 로고 문장과 바나나 홀로그램도 들어간다
신분증 구조 외에도 여러 시각 요소가 카드에 배치됐다. 현대카드 로고를 활용한 문장이 들어가고, 바나나를 형상화한 홀로그램도 적용됐다.
바나나는 마우리치오 카텔란을 떠올리게 하는 대표적인 이미지 중 하나다. 카드 위에서 단순한 보안 요소처럼 보이는 홀로그램을 작가의 상징적인 이미지로 바꾼 셈이다.
이외에도 말과 타조, 코끼리 등이 들어간 교통수단 이미지가 배치됐다. 실제 행정 신분증에서 볼 법한 구성과 카텔란 특유의 장난스러운 이미지를 뒤섞은 것이 디자인 포인트다.
CATT 캐릭터를 넣으면 발급 수수료는 1만원이다
현대카드 카텔란 카드의 또 다른 특징은 프로필 영역을 개인화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가입자는 자신의 사진 대신 인공지능 캐릭터 ‘CATT’를 선택할 수 있다. CATT를 적용할 경우 발급 수수료는 1만원이다.
신분증 형태의 카드지만 실제 본인 얼굴 대신 가상의 AI 캐릭터를 넣을 수 있다는 점에서 카텔란 특유의 유머가 드러난다. ‘신분을 보여주는 카드인데 정작 실제 얼굴이 없어도 된다’는 역설적인 구성이 만들어지는 셈이다.
현대카드 본인 사진을 넣으면 발급 수수료는 3만원이다
AI 캐릭터가 아니라 가입자 본인의 사진을 넣는 것도 가능하다. 이 경우 발급 수수료는 3만원이다.
신분증 형태를 보다 직접적으로 살리고 싶은 이용자라면 본인 사진을 선택할 수 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실제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에 한층 가까운 인상을 줄 수 있다.
CATT 1만원과 본인 사진 3만원으로 가격 차이가 있다는 점은 발급을 고려하는 이용자가 확인해야 할 부분이다. 두 옵션 모두 같은 스페셜 플레이트 안에서 프로필 이미지 선택 방식이 달라지는 구조다.
현대카드 카텔란 카드지갑 패키지는 5만원이 추가된다
카드만 발급하는 방식 외에 별도 패키지도 마련됐다. 카텔란이 디자인한 오렌지색 카드지갑을 함께 받는 구성이다.
해당 패키지를 선택하면 5만원이 추가된다. 즉 카드 발급 수수료와 별도로 카드지갑 패키지 비용이 발생하는 구조다.
단순한 신용카드 발급보다 아티스트 협업 상품을 소장하려는 이용자를 겨냥한 선택지로 볼 수 있다. 카드 자체뿐 아니라 패키지까지 아트 상품처럼 구성했다는 점에서 일반 플레이트와 차이가 크다.
마우리치오 카텔란 스페셜 플레이트는 실제 신분증이 아니다
디자인이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처럼 보이더라도 실제 신분증으로 사용할 수는 없다.
현대카드도 해당 카드는 스페셜 플레이트일 뿐 실제 신분증 효력이 없다고 명확히 안내했다. 따라서 신원 확인이나 나이 확인, 행정 업무 등에서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을 대신할 수 없다.
카드의 신분증 디자인은 어디까지나 예술적 콘셉트다. 실제 법적 신분증 기능과 카드 디자인은 분리해서 이해해야 한다.
현대카드 카텔란 협업은 톰 삭스 이후 두 번째다
현대카드는 2025년 톰 삭스와 협업한 데 이어 이번에 카텔란과 두 번째 아티스트 스페셜 플레이트를 선보였다.
한 번의 이벤트성 협업이 아니라 아티스트와 함께 실제 결제 카드를 디자인하는 시리즈를 만들어가는 흐름으로 볼 수 있다. 신용카드라는 일상적인 물건을 작가의 디자인 언어로 바꾸는 것이 공통점이다.
톰 삭스 이후 카텔란까지 이어졌다는 점에서 현대카드가 문화·예술 협업을 카드 상품 자체로 확장하고 있다는 방향도 분명해졌다.
현대카드는 카텔란과 이전부터 교류를 이어왔다
이번 협업은 현대카드와 카텔란의 첫 만남이 아니다.
현대카드는 과거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작품을 전시문화 공간에 재현한 이후 카텔란과 지속적으로 교류해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스페셜 플레이트는 그 관계를 카드 디자인으로 확장한 결과다.
기업과 아티스트가 단순 광고 모델 계약을 맺은 것이 아니라 기존 문화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협업을 이어왔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브랜드 컬래버와 성격이 다르다.
현대카드 스페셜 플레이트는 카드 자체를 작품으로 만든다
스페셜 플레이트라는 이름 그대로 이번 프로젝트의 중심은 카드 디자인이다.
일반적인 신용카드에서는 혜택이나 적립률, 연회비가 가장 먼저 비교되지만 아티스트 스페셜 플레이트에서는 카드 외형과 소장성도 중요한 요소가 된다.
내가 보기에는 현대카드 카텔란 카드가 흥미로운 이유도 여기에 있다. 카드라는 금융상품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지갑 속에 넣어 다니는 작은 아트 오브제로 만든다는 점이 일반적인 컬래버 카드와 다른 지점이다.
카텔란의 유머가 ‘가짜 신분증 같은 카드’에 담겼다
마우리치오 카텔란은 익숙한 사물이나 사회적 상징을 비틀어 보여주는 작업으로 잘 알려진 작가다. 이번 현대카드 디자인에서도 신분증이라는 익숙한 형식을 가져와 신용카드에 적용했다.
본인 사진을 넣으면 실제 신분증처럼 보이지만 효력은 없다. 반대로 AI 캐릭터 CATT를 선택하면 신분증의 형식 안에 실재하지 않는 인물이 들어간다.
이런 모순은 카드 기능과 디자인을 동시에 생각하게 만든다. ‘나를 증명하는 것처럼 생겼지만 나를 증명할 수 없는 카드’라는 구조 자체가 하나의 농담처럼 작동한다.
바나나 홀로그램은 카텔란을 떠올리는 핵심 이미지다
이번 카드에서 바나나 이미지를 홀로그램으로 사용한 점도 눈에 띈다.
바나나는 카텔란의 작품 세계를 떠올릴 때 자주 연결되는 상징적인 이미지다. 일반 카드에서 보안과 시각 효과를 위해 사용되는 홀로그램에 이 이미지를 적용해 작가의 정체성을 카드에 녹였다.
현대카드 로고와 신분증 형식만으로는 기업 협업 카드처럼 보일 수 있지만, 바나나 홀로그램이 들어가면서 카텔란의 작품 세계가 보다 직접적으로 드러난다.
말·타조·코끼리 이미지는 카텔란 특유의 비현실성을 더한다
카드에는 말과 타조, 코끼리 등이 등장하는 교통수단 이미지도 배치됐다.
신분증이나 운전면허증이라는 현실적인 형식 안에 동물 이미지를 섞으면서 일상적인 행정 문서의 분위기를 일부러 흐트러뜨린다.
이 조합은 카드가 실제 신분증처럼 보이면서도 동시에 실제 신분증일 수 없다는 사실을 시각적으로 강조한다. 현대카드 카텔란 협업의 장난스러운 분위기를 만드는 세부 요소다.
현대카드 카텔란 카드는 개인화 디자인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번 스페셜 플레이트에서 중요한 키워드 가운데 하나는 ‘개인화’다.
카드 이용자는 정해진 디자인을 그대로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프로필 영역에 CATT 또는 본인 사진을 넣을 수 있다. 같은 카드 디자인을 발급받더라도 프로필 부분에서 차이가 생긴다.
특히 본인 얼굴을 카드 전면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은 일반적인 신용카드에서는 보기 드문 구성이다. 신분증 콘셉트를 단순 그래픽이 아니라 실제 사용자와 연결하는 장치로 활용했다.
CATT와 본인 사진 중 어떤 옵션을 고를지가 핵심이다
발급을 고려한다면 가장 먼저 결정할 부분은 프로필 이미지다.
CATT를 선택하면 수수료가 1만원이고, 본인 사진을 선택하면 3만원이다. 디자인 취향뿐 아니라 비용에서도 2만원 차이가 난다.
캐릭터 중심의 아트 카드 느낌을 원하면 CATT, 실제 신분증과 비슷한 인상을 원하면 본인 사진이 더 맞을 수 있다. 선택 기준은 결국 소장 목적과 개인 취향에 달려 있다.
카텔란 오렌지 카드지갑은 카드와 별도 선택 요소다
오렌지색 카드지갑은 기본 발급에 자동으로 포함되는 구성으로 보면 안 된다.
현대카드는 카텔란이 디자인한 카드지갑이 포함된 패키지를 별도 구성했고, 이를 선택할 경우 5만원이 추가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발급 비용을 계산할 때는 카드 이미지 선택에 따른 수수료와 패키지 추가 비용을 따로 구분해야 한다. CATT나 본인 사진 옵션과 카드지갑 패키지는 서로 다른 비용 항목이다.
현대카드 카텔란 발급 전 확인할 것은 수수료와 패키지다
현대카드 카텔란 카드를 발급하려는 이용자가 먼저 확인해야 할 정보는 크게 세 가지다.
첫째는 프로필에 CATT를 넣을지 본인 사진을 넣을지다. 둘째는 각각 1만원과 3만원으로 발급 수수료가 다르다는 점이다. 셋째는 오렌지 카드지갑 패키지를 선택할 경우 5만원이 추가된다는 점이다.
카드 자체의 연회비나 구체적인 부가 혜택 등은 이번 제공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따라서 실제 신청 전에는 현대카드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세부 상품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
현대카드 앱과 홈페이지에서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이번 스페셜 플레이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특히 실제 발급 가능한 카드 종류, 신청 절차, 적용 가능한 상품 조건 등이 궁금하다면 공식 채널을 확인하는 것이 정확하다.
아티스트 협업 카드라고 해도 결국 신용카드이기 때문에 디자인 외 조건도 함께 살펴야 한다. 발급 자격과 카드별 금융 조건은 디자인 정보와 별개다.
현대카드 카텔란 협업은 금융과 현대미술을 연결한다
신용카드와 현대미술의 조합은 얼핏 거리가 있어 보이지만 현대카드는 오랫동안 디자인과 문화 콘텐츠를 브랜드 전략에 활용해왔다.
이번 협업에서는 그 전략이 카드 플레이트 자체까지 들어왔다. 작품을 전시장에 보여주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결제수단에 작가의 이미지를 적용했다.
결제할 때마다 꺼내는 카드라는 물건의 특성을 고려하면 전시장보다 훨씬 일상적인 방식으로 아티스트 작품 세계를 접하게 되는 셈이다.
현대카드 스페셜 플레이트는 수집 수요도 겨냥한다
아티스트 협업 카드는 실제 결제 기능뿐 아니라 소장 가치에 관심을 두는 이용자를 끌어들일 수 있다.
특히 카텔란 디자인 카드지갑 패키지를 별도로 구성했다는 점은 카드 자체를 단순 결제수단이 아닌 컬래버 상품으로 보는 전략을 보여준다.
다만 스페셜 플레이트의 희소성이나 발급 수량, 판매 종료 시점은 이번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한정판 여부를 임의로 단정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현대카드 카텔란 카드가 일반 신용카드와 다른 점
일반 신용카드와 가장 크게 다른 부분은 디자인의 서사가 명확하다는 점이다.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형태, 바나나 홀로그램, 동물 이미지, CATT 캐릭터, 본인 사진 선택까지 모든 요소가 하나의 신분증 콘셉트 아래 묶여 있다.
그 결과 단순히 예쁜 색상이나 패턴을 적용한 디자인 카드가 아니라 ‘정체성을 보여주는 카드’라는 이야기가 만들어진다. 카텔란이라는 아티스트의 개성이 카드 사용 경험에 직접 들어간 것이다.
현대카드 카텔란 신용카드 핵심은 디자인과 개인화다
이번 협업을 가장 간단히 정리하면 현대카드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작품 세계를 신분증 형태의 신용카드로 옮긴 프로젝트다.
프로필에는 AI 캐릭터 CATT 또는 본인 사진을 넣을 수 있고, CATT는 1만원, 본인 사진은 3만원의 발급 수수료가 적용된다. 카텔란 디자인의 오렌지색 카드지갑을 포함한 패키지는 5만원이 추가된다.
실제 신분증 효력은 없지만 바로 그 점이 이번 디자인의 재미이기도 하다. 신분증을 닮았지만 신분증이 아닌 카드, 본인 얼굴 대신 AI 캐릭터를 넣을 수도 있는 카드라는 모순이 마우리치오 카텔란 특유의 유머와 현대카드의 디자인 전략을 동시에 보여준다.
자주 묻는 질문
현대카드 마우리치오 카텔란 카드는 어떤 디자인인가?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을 연상시키는 신분증 콘셉트다. 바나나 홀로그램과 동물 이미지, 개인 프로필 영역을 함께 적용했다.
현대카드 카텔란 카드에 본인 사진을 넣을 수 있나?
가능하다. 프로필 영역에 본인 사진을 넣을 수 있으며 발급 수수료는 3만원이다. AI 캐릭터 CATT를 선택하면 1만원이다.
현대카드 카텔란 카드지갑 패키지는 얼마인가?
마우리치오 카텔란이 디자인한 오렌지색 카드지갑 포함 패키지를 선택하면 5만원이 추가된다.
현대카드 카텔란 카드를 실제 신분증으로 사용할 수 있나?
사용할 수 없다.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형태를 디자인에 적용했지만 실제 신분증 효력은 없는 스페셜 플레이트다.
현대카드가 아티스트 스페셜 플레이트를 만든 것은 처음인가?
아니다. 현대카드는 2025년 톰 삭스와 첫 아티스트 스페셜 플레이트를 선보였고, 카텔란 협업은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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