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히트 뮤직이 방탄소년단(BTS),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에 이어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예 보이그룹 코르티스(CORTIS·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가
데뷔를 앞두고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예고했다.
코르티스는 10일, 유튜브 하이브 레이블즈 채널에서 하루 동안 ‘코르티스 데이’를 선포하고 24시간 프리미어 상영 이벤트를 펼친다.
이번 24시간 프리미어는 단순한 콘텐츠 공개를 넘어, 매 시간대마다 다른 영상과 인터랙티브 요소가 준비된 일종의 ‘체험형 프로모션’이다.
데뷔 힌트를 담은 영상, 멤버 Q&A, 비하인드 클립, 팬 메시지까지 코르티스를 중심으로 하루를 가득 채울 예정이며,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이는 사전 녹화 방송이 아닌, 일종의 하루짜리 ‘가상 데뷔 페스티벌’ 형태로, 팬들만의
특권처럼 운영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멤버들에 대한 정보가 철저히 베일에 싸여 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팀명만 공개됐을 뿐, 개별 프로필이나 상세 경력은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10일 공개되는 콘텐츠가 멤버들을 파악할 수 있는 실질적인 첫 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팀명 발표조차 멤버들이 직접 만든 숏폼 콘텐츠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이들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아이덴티티가 단순 퍼포머를 넘어선 ‘영 크리에이터 크루’로서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셈이다.
틱톡(TikTok)에서도 독창적인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CORTIS’를 검색하면 데뷔 앨범 수록곡을 암시하는 콘텐츠가 이스터 에그
(Easter Egg) 형태로 등장한다.
지난 7일부터 돌입한 이 시크릿 이벤트는 사전 고지 없이 시작됐지만, 팬들 사이 입소문을 타고 SNS상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주목 받고 있다.
검색을 통해 단서를 해독하는 방식은 단순한 바이럴을 넘어 K-팝과 디지털 감성의
결합이 만든 새 트렌드로 평가받고 있다.
코르티스는 오는 8월 18일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평균 나이 10대로 구성된 이들은 음악, 안무, 영상 등 전 과정을 멤버들이 직접
창작하는 ‘영 크리에이터 크루’라는 타이틀을 지녔다.
BTS와 TXT를 잇는 빅히트 뮤직의 세 번째 보이그룹이자,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이라는 점에서 국내외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팀명 ‘CORTIS’는 'core(핵심)'와 'artist(예술가)'의 합성어로 알려졌으며,
'세상의 중심에서 예술로 이야기하는 이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데뷔 전부터 파격적인 콘텐츠 운영과 프로모션 방식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는 코르티스.
이들이 K-팝 신에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수인([email protected]) 기사제보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