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가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광고 모델 1위로 선정됐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3일 ‘대한민국 트렌드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소비자 선호 광고 모델 순위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 아이유는 9.1%의 응답률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김연아(8.5%), 유재석(5.5%), 박보검(4.5%), 손흥민(2.7%) 순으로 나타났다.
아이유는 음악과 연기를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통해 전 세대에 걸친 높은 신뢰도와 호감도를 쌓아왔다. 지난해 12월 한국갤럽이 발표한 ‘올해를 빛낸 가수’ 조사에서도 1위에 오르며 대중적 인기를 재확인한 바 있다.
광고업계에서는 아이유의 안정적인 이미지와 꾸준한 화제성이 브랜드 신뢰도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정 연령대에 국한되지 않고 폭넓은 소비자층과 소통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한편 아이유는 배우로서도 활동을 이어간다. 오는 4월 공개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 변우석과 함께 출연한다.
‘21세기 대군부인’은 입헌군주제를 배경으로 한 가상의 대한민국을 무대로, 신분의 벽을 넘어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남녀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아이유는 극 중 신분을 제외한 모든 것을 가진 재벌 ‘성희주’ 역을 맡아, 왕의 아들인 이안대군(변우석 분)에게 먼저 결혼을 제안하는 당찬 인물을 연기한다.
음악, 연기, 광고를 아우르며 대중문화 전반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아이유의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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