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팝페라테너 임형주(40)가 대법원 중앙홀에서 단독 독창회를 연다.
소속사에 따르면 임형주는 27일 오후 6시 서울 서초동 대법원 중앙홀에서 ‘임형주 교수와 함께하는 공감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평소 문화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대법관과 법원행정처 관계자, 법조인 가족들을 위한 초청 음악회 형식이다.
이번 공연은 3월 3일 6년 임기를 마치는 노태악 대법관의 퇴임을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과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임형주는 국내 피아니스트 조영훈의 반주에 맞춰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비롯해 클래식, 팝, 뮤지컬 넘버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법원 측은 중앙홀에서 한 명의 음악인이 독창회 형식으로 공연을 여는 것은 1948년 개원 이후 처음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간 합창단이나 연주단 공연은 있었지만, 단독 콘서트는 이례적이라는 설명이다.
임형주는 최근 다수의 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넓히고 있다. 이번 공연에 이어 4월 10일 서울 영산아트홀에서 ‘2026 임형주 신춘독창회 - 팝페라 센세이션’을 개최할 예정이다.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