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토킹 혐의로 입건된 그룹 UN 출신 배우 최정원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최정원은 20일 개인 계정을 통해 “어제 보도된 내용은 여자친구와의 개인적인 갈등이 확대돼 발생한 일종의 해프닝”이라며 “흉기 협박, 스토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앞서 한 매체는 최정원이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의 집에 흉기를 들고 찾아가 스토킹 혐의로 입건됐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피해 여성의 안전을 위해 긴급응급조치를 신청했고, 서울중앙지법이 이를 승인했다.
긴급응급조치는 가해자가 피해자의 100m 이내 접근을 금지하고, 전기 통신을 통한
연락도 차단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보도 직후 최정원 측은 “현재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와의 이별 과정에서 생긴 일일 뿐”이라며 흉기 소지와 스토킹 사실을 강하게 부인했다.
이번 입장문에서도 그는 “여자친구 역시 해당 내용을 명백히 부인하고 있다. 허위사실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정원은 “사생활 문제로 오해가 생겨 불편한 뉴스로 전해진 점 죄송하다”며 사과의 뜻도 전했다.
최정원의 사생활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2년, 한 남성 A씨는 최정원이 자신의 아내 B씨와 불륜 관계라 주장하며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최정원은 “B씨는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낸 동생일 뿐”이라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고, 오히려 A씨를 명예훼손 및 협박 혐의로 고소했다.
결과적으로 A씨는 ‘혐의 없음’ 처분을 받으며 사건은 마무리됐다.
2000년 그룹 UN으로 데뷔한 최정원은 ‘파도’, ‘선물’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와 뮤지컬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해왔으나, 최근 몇 년 사이 잇따른 사생활 논란으로 구설에 오르며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게 됐다.
전수인([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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