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핸드백 브랜드 분크 창업 멤버였던 강영준 총괄 디렉터가 새 브랜드 ‘네데 콜렉티브(Nede Collective)’를 공개했다. 네데 콜렉티브는 지난 12일 브랜드를 처음 선보이고 첫 디자인 ‘일립스 라인(Ellipse line)’ 2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일립스 라인은 현수선에서 착안한 곡선을 전면과 측면에 적용해 조형적인 실루엣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토트백과 보스톤백으로 구성됐으며, 과장되지 않은 디자인과 안정적인 비율을 내세웠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오픈 당일 대표 제품이 전량 완판됐으며, 예약 판매로 진행된 2차 물량도 빠르게 소진됐다.
브랜드명 ‘네데’는 ‘현재, 오늘’을 뜻하는 영어 고어 ‘헤덴(Heden)’을 거꾸로 배열해 만들었다. 현재의 가치에 집중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장식을 최소화하고 비례와 곡선, 소재 질감에 집중한 디자인 철학을 강조한다.
모든 제품은 100% 천연 소가죽으로 제작된다. 빠른 소비 흐름 대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지향한다는 설명이다.
네데는 오는 3월 첫째 주 두 번째 라인 ‘필로(PHILLO)’를 출시할 계획이다. 금속 타원 디테일을 적용한 백팩, 숄더백, 호보백 등으로 라인업을 확장한다.
강영준 디렉터는 시즌 중심이 아닌 시점에 필요한 제품을 제안하는 방식을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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