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가 법인 택시 운수 종사자를 위한 단체 보험료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참여 시·군은 지난해 15곳에서 올해 19곳으로 늘었다.
지원 대상 인원도 증가했다. 기존 7061명에서 올해 9305명으로 확대되며, 약 31.7% 늘어난 규모다.
이 사업은 운수 종사자의 근무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시행됐다. 법인 택시 회사가 단체 보험에 가입한 뒤 지방자치단체에 보조금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월 최대 2만원이며, 최대 12개월 동안 보험료가 지원된다. 이를 통해 종사자들은 별도 비용 부담 없이 상해 사망, 후유 장애, 입원 및 수술비 등 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장시간 운행으로 사고 위험이 높은 법인 택시 종사자의 안전망 강화 측면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이번 확대 조치가 열악한 근무 여건 개선과 함께 도민 교통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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