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와인 애호가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디아블로' 와인이 7월 한 달 동안 특별한 혜택과 함께 소비자 곁을 찾는다.
주류 수입유통 전문기업 아영FBC는 자사 대표 와인 브랜드 디아블로의 판매 감사 의미를 담은 '국민감사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디아블로는 칠레 유명 와이너리 '콘차 이 토로(Concha y Toro)'가 생산하는 브랜드로,
국내 시장에서도 강력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아영FBC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하루 평균 4000병 이상이 판매됐으며, 이는 성인 인구
3명 중 1명이 디아블로를 마셔본 셈이라는 설명이다.
누적 판매량을 병으로 일렬로 세우면 서울과 부산을 10회 왕복할 수 있는 거리에 해당한다는 점도 흥미롭다.
이번 프로모션은 7월 한 달 동안 전국 주요 대형 할인점 및 편의점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소비자들은 디아블로의 대표 제품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GS25 편의점에서는 디아블로와 잘 어울리는 훈제 닭다리, 슬라이스 족발, 더블치즈 피자 등의 간편 안주와 함께 묶음 구성으로 제공되며,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안주와 와인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GS프레시에서는 삼겹살, 소고기, 연어 등 육류 및 해산물과 연계된 주차별 할인 행사를
마련해 와인 페어링을 강조하고 있다.
이마트24와 세븐일레븐 등도 소비자 맞춤형 안주 스낵과 디아블로 와인을 세트로 구성해 실속 있는 쇼핑이 가능하도록 했다.
프로모션 대상 대표 제품 중 하나인 '디아블로 카베르네 소비뇽'은 잘 익은 산딸기와
자두의 풍부한 향, 부드러운 타닌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화이트 와인을 찾는 소비자에게는 MZ세대 취향을 반영한 '디아블로 데블스 카나발 소비뇽'이 추천된다.
감귤과 열대과일의 산뜻한 향미가 더위 속에서도 상쾌한 마무리를 선사한다.
보다 묵직한 풍미를 선호하는 이들을 위한 제품도 있다. '디아블로 블랙 카베르네 소비뇽'은 다크 초콜릿과 향신료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깊은 여운을 남긴다.
이처럼 다양한 맛과 개성을 갖춘 디아블로 와인은 남녀노소 다양한 취향을 아우르며
'국민 와인'으로 불릴 만큼 대중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방송인 김풍과 김숙이 출연한 인기 유튜브 콘텐츠 '팝옾주점'을 통해 디아블로가 소개되며 젊은 세대 사이에서도 관심을 모았다.
어렵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여겨지던 와인을 일상 속 음료처럼 즐길 수 있도록 한 디아블로의 접근성은 브랜드의 강점 중 하나다.
아영FBC 관계자는 "디아블로는 와인을 어렵고 멀게 느끼는 소비자에게도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결합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반주 와인 시장의 대중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국민감사제는 디아블로를 아껴준 수많은 소비자에게 드리는 감사의 표시이자, 한국 식탁에서의 와인 소비 문화를 더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가격 할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오랜 시간 신뢰를 쌓아온 브랜드가 소비자와의 접점을 다시 확인하고, 와인을 즐기는 문화가 보다 일상에 스며들 수 있도록 돕는 문화적 캠페인이기도 하다.
이소율 ([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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