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조폐공사가 선보인 ‘돈명태 마그넷’이 출시 당일 1차 준비 수량이 모두 소진됐다. 최근 완판을 이어온 화폐 굿즈 시리즈의 흥행 흐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 제품에는 5만 원권 2장 분량의 화폐 부산물이 활용됐다. 실제 지폐 제작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내부에 넣어 명태 특유의 황금빛 색감을 구현했다. 에폭시 레진 공법을 적용해 선명도와 마감 완성도를 높였다.
외형 디테일도 강화했다. 명태를 묶는 명주실 질감은 실리콘 소재로 표현했고, 자석 매립형 구조를 적용해 현관문·냉장고 등 금속 표면에 부착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더했다.
돈명태 마그넷은 전통적으로 ‘집안의 안녕과 번창’을 상징하는 명태 이미지와 화폐 상징성을 결합한 기획 상품이다. 화폐 부산물을 재활용하는 업사이클링 방식으로 환경적 가치도 반영했다.
지난 25일 1차 물량이 모두 판매됐으며, 3월 1일 2차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 제품은 3월 13일 이후 순차 배송될 예정이다.
조폐공사는 화폐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한 굿즈 사업을 확대해 순환경제 모델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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