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롯데 자이언츠가 키움 히어로즈를 6-3으로 꺾고 원정 3연전을 모두 가져갔다. 김동현의 3점 홈런과 불펜진의 안정적인 운영을 앞세워 5연승과 시리즈 스윕을 동시에 달성했다.
- 김동현 결승 3점 홈런
- 롯데 원정 3연전 스윕
- 5연승·키움 6연패

롯데 5연승이 더욱 의미 있는 이유
롯데는 최근 가장 뜨거운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 팀 가운데 하나다.
이번 키움 원정 3연전에서도 세 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시즌 성적은 29승 2무 39패가 됐고, 하위권 탈출을 위한 발판도 마련했다.
무엇보다 스윕 승리가 의미가 크다. 원정에서 시리즈를 모두 가져가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롯데는 투타 밸런스를 앞세워 키움을 완벽하게 압도했다.
한동희 적시타로 롯데가 먼저 앞서갔다
경기 시작부터 롯데 타선은 집중력을 보였다.
1회초 2사 3루에서 한동희가 키움 선발 배동현을 상대로 적시타를 터뜨리며 선취점을 올렸다.
이 한 점은 경기 전체 흐름을 롯데 쪽으로 끌고 오는 계기가 됐다.
초반 리드를 잡은 롯데는 이후에도 꾸준히 득점 기회를 만들며 키움 마운드를 압박했다.
김동현 3점 홈런이 승부를 갈랐다
이날 경기의 결정적 장면은 4회초였다.
롯데는 전민재의 적시타로 2-0을 만든 뒤 계속된 1사 2, 3루 기회에서 김동현이 타석에 들어섰다.
김동현은 키움 선발 배동현의 공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순식간에 점수는 5-0이 됐다.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김동현은 이날 경기의 주인공이었다. 결승포를 포함해 타선 중심 역할을 수행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비슬리 조기 강판에도 롯데는 흔들리지 않았다
롯데 선발 제레미 비슬리는 완벽한 투구를 보여주지는 못했다.
4이닝 동안 1실점을 기록한 뒤 비교적 이른 시점에 마운드를 내려갔다.
하지만 초반 5점 지원을 받은 상황에서 최소 실점으로 버틴 것은 긍정적이었다.
비슬리가 경기 흐름을 넘겨준 뒤에는 불펜진이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최근 롯데 상승세의 배경에는 선발과 불펜의 안정감이 자리하고 있다.
키움 만루 찬스를 살리지 못한 장면
키움에도 기회는 있었다.
4회말 롯데 선발 비슬리를 상대로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그러나 어준서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서호철과 김주원이 결정적인 상황에서 추가 타점을 만들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결과적으로 이 이닝에서 대량 득점에 실패한 것이 경기 흐름을 뒤집지 못한 원인 중 하나가 됐다.
현도훈 헤드샷 퇴장 변수도 극복했다
롯데는 예상치 못한 변수도 겪었다.
6회말 등판한 현도훈이 박찬혁에게 헤드샷을 던지면서 즉시 퇴장당했다.
자칫하면 분위기가 넘어갈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롯데 불펜은 흔들리지 않았다.
추가 실점을 최소화하며 리드를 유지했고, 경기 후반까지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위기 관리 능력이 돋보인 장면이었다.
키움 히우라 적시타로 추격했지만 역부족
키움은 7회말 마지막 반격에 나섰다.
2사 2, 3루 기회에서 케스턴 히우라가 롯데 정철원을 상대로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순식간에 점수는 5-3까지 좁혀졌다.
하지만 더 이상의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롯데 불펜진이 집중력을 유지하면서 키움의 흐름을 차단했다.
노진혁 대타 타점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롯데는 경기 막판 한 점을 더 추가했다.
9회초 윤동희와 김동현의 연속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대타 노진혁이 내야 땅볼을 기록했다.
비록 안타는 아니었지만 3루 주자 김동혁이 홈을 밟으며 귀중한 추가점을 만들었다.
6-3으로 달아난 롯데는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최준용이 완벽하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마지막은 최준용의 몫이었다.
9회말 마운드에 오른 최준용은 키움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를 지켜냈다.
최근 롯데는 선발과 불펜의 역할 분담이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날 역시 마무리 투수의 확실한 경기 운영이 돋보였다.
키움 6연패가 길어지는 이유
반면 키움은 깊은 부진에 빠졌다.
이번 패배로 6연패에 빠졌고 시즌 성적은 26승 1무 46패가 됐다.
선발 배동현이 5이닝 5실점으로 무너진 데다 수비와 공격 모두 결정적인 순간 집중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특히 홈에서 열린 시리즈를 모두 내준 점은 뼈아픈 결과다.
반등의 계기를 찾지 못하면 최하위 탈출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롯데 상승세가 계속될 수 있을까
최근 롯데는 타선의 집중력과 불펜 안정감이 동시에 살아나고 있다.
김동현, 윤동희, 한동희 등 젊은 타자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마운드 역시 안정감을 찾고 있다.
특히 원정 3연전 스윕은 현재 팀 분위기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결과다.
이번 시리즈를 계기로 중위권 경쟁에 다시 뛰어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자주 묻는 질문
롯데 승리의 결정적 장면은 무엇이었나?
4회초 김동현의 3점 홈런이 승부를 갈랐다.
롯데는 몇 연승을 기록 중인가?
이번 승리로 5연승을 달렸다.
김동현은 어떤 활약을 펼쳤나?
결승 3점 홈런을 포함해 팀 승리를 이끄는 활약을 했다.
롯데 선발 비슬리 성적은?
4이닝 1실점을 기록한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키움은 현재 몇 연패인가?
이번 패배로 6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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