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입점 파트너 대상 서비스 명칭을 전면 개편한다.
이번 개편은 파트너가 이용하는 서비스 구조를 배달 방식과 목적에 맞게 재정비하기 위한 조치다. 기존에는 여러 서비스가 ‘광고상품’이라는 하나의 범주로 묶여 있었다.
배민은 이를 ‘주문유형’과 ‘광고’로 구분했다. 주문유형은 가게가 주문을 받기 위해 기본적으로 이용하는 서비스다. 광고는 추가 노출을 원하는 파트너가 선택하는 상품이다. 필수 서비스와 선택형 광고를 분리해 이해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서비스 명칭도 실제 운영 방식에 맞춰 바뀐다. ‘배민1플러스’는 ‘배민배달’로, ‘오픈리스트’는 ‘가게배달’로, ‘배민포장주문’은 ‘픽업’으로 각각 변경된다.
변경된 명칭은 배민외식업광장 사이트와 셀프서비스, 간행물, 이용약관 등에 순차 적용된다. 서비스 내용이나 구조 자체는 유지된다.
배민은 그간 외식업 현장 의견을 반영해 플랫폼 구조를 개선해왔다. ‘배민 파트너스 보이스’ 협의체를 통해 도출된 과제를 실제 서비스에 반영한 사례도 있다.
지난해에는 배민배달과 가게배달을 통합해 주문 경로를 일원화하고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개편했다. 파트너와 소비자 모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였다.
배민 측은 이번 네이밍 개편이 파트너의 혼선을 줄이고 가게 운영과 매출 관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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