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가 설 연휴(14~18일) 기간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민관 합동 관광대책을 시행한다.
제주도는 행정시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관광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종합상황반, 카지노반, 관광정보센터 등 5개 분야에 총 227명을 편성해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관광객 불편 사항은 관광불편신고센터(1533-0082)에서 접수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오전 7~9시와 오후 6~10시에는 공항 안내센터를 통해 민원을 접수해 대응 공백을 최소화한다.
관광 안내 서비스도 강화한다. 제주공항과 제주항 여객터미널 종합관광안내센터(064-742-8866), 제주관광정보센터(064-740-6000)를 통해 교통·숙박·관광지 정보를 제공한다.
연휴 전날인 13일에는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에서 관광객 환영 행사가 열린다. 전통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환영 부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제주공항에서 운영된다. 제주관광공사 등과 협력해 글로벌 관광지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
기상 악화에 따른 공항 체류객 발생 가능성에도 대비한다. 제주지방항공청,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과 상시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대중교통 종료 이후 시내 이동 지원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김양보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연휴 기간 관광 수용태세와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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