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센타이어가 수입차 순정 타이어 교체 수요 확대에 대응해 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 ‘엔페라 스포츠(N’FERA Sport)’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국내 수입차 연간 판매량이 30만 대에 육박하며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넥센타이어는 총 21개 규격의 엔페라 스포츠를 선보이며 고성능 차량 및 수입차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해당 제품은 순정 타이어(OE)와 동등한 수준의 성능과 주행 만족도를 목표로 설계됐다.
엔페라 스포츠는 고속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하도록 개발됐다. 고강도 내장재를 적용해 접지 압력과 하중을 균일하게 분산시키고, 최적화된 블록 디자인으로 우수한 핸들링과 제동력을 확보했다. 디지털 시뮬레이션을 통해 설계한 배수 홈은 빗길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이 같은 성능을 바탕으로 엔페라 스포츠는 2025년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 스포츠카’와 독일자동차연맹(ADAC)의 여름용 타이어 테스트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또 지난해 1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SEMA 2025 신제품 어워즈’에서 타이어 및 관련 제품 부문 최고 평가를 받았다.
넥센타이어는 현재 포르쉐,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주요 프리미엄 브랜드에 엔페라 스포츠를 OE 타이어로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미국 시장에도 출시하며 글로벌 고성능 타이어 라인업을 확대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엔페라 스포츠 국내 출시를 통해 고성능 타이어 제품군을 강화하고 수입차 고객의 선택지를 넓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차량에 걸맞은 주행 성능과 품질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제품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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