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난티가 자체 개발한 고체형 어메니티가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
아난티는 ‘캐비네 드 쁘아쏭(Cabinet de Poisson)’ 고체형 샴푸와 컨디셔너가 최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호텔이 직접 개발·제조한 고체형 어메니티 제품이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것은 국내 호텔 업계에서 아난티가 처음이다.
환경표지 인증 제도는 제품의 원료 사용부터 제조, 유통, 폐기까지 전 과정을 평가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이다. 소비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환경 정보를 제공하고 친환경 소비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아난티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고체형 어메니티 개발에 나섰다. 고체 제품은 액상 제품 대비 포장재 사용량이 적고, 운송 과정에서의 탄소 배출 감소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아난티는 오는 7월 ‘캐비네 드 쁘아쏭’ 비누 제품에 대해서도 환경표지 인증을 추가로 받을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욕실 어메니티 전 라인을 친환경 제품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아난티 관계자는 “호텔 운영 전반에서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친환경 어메니티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책임 있는 소비와 지속 가능한 호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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