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뱅크가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고객을 대상으로 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한 ‘오래오래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9일,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신규 고객 가운데 6개월 이상 성실하게 상환한 고객에게 최대 10만원의 이자를 돌려주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대출 실행 이후 6개월 차와 11개월 차에 납부한 이자를 기준으로 진행된다. 각 시점마다 최대 5만원씩, 총 10만원 한도 내에서 캐시백이 제공된다.
특히 ‘이자지원 보증서대출’ 이용 고객은 지자체의 이자 지원 혜택과 이번 캐시백을 중복 적용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실제 금융 부담은 더욱 낮아진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연 4% 금리로 1000만원을 대출받고, 지자체로부터 연 2%의 이자 지원을 받는 경우 연간 이자는 40만원 수준이다. 여기에 ‘오래오래 캐시백’ 10만원까지 더해지면 최종 부담 이자는 연 10만원 수준으로 줄어든다.
이번 이벤트는 장기간 성실 상환한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진행된다. 대출 실행 후 6개월 이상 경과한 고객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앞서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방안에 동참해 2024년 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약 4만 명의 개인사업자 대출 고객에게 총 158억 원 규모의 이자 캐시백을 제공한 바 있다. 해당 기간 동안 금리 4%를 초과하는 이자의 90%를 환급하며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
카카오뱅크는 “민생금융 지원 당시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보다 실질적인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금융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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