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2026년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을 발표했다. 가족 단위 방문에 적합한 전국 주요 수목원을 선정했으며, 자연 체험과 산책, 식물 관찰이 가능한 공간으로 구성돼 봄철 나들이 명소로 주목된다.
- 전국 10개 수목원 선정, 가족 체험 중심 기준 적용
- 숲길·산책로·온실 등 자연 체험 공간 강조
- 천리포·경남수목원 등 지역별 대표 명소 포함

산림청이 ‘가족과 함께 꼭 가봐야 할 수목원’을 주제로 2026년 추천 수목원 10곳을 선정했다. 국민에게 수목원의 가치와 매력을 알리고 방문을 활성화하기 위한 연례 선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수목원은 강원 춘천의 강원특별자치도립화목원을 비롯해 경남 진주 경상남도수목원, 전남 구례 구례수목원, 경북 포항 기청산식물원, 충북 청주 미동산수목원 등 전국 주요 지역에 고르게 분포됐다. 수도권에서는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안양), 신구대학교식물원(성남), 일월수목원(수원), 한택식물원(용인)이 포함됐다. 충남 태안의 천리포수목원도 이름을 올렸다.
이들 수목원은 숲길과 산책로가 잘 조성돼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이 걷기 편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온실과 전시 공간에서는 다양한 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어 교육적 체험도 가능하다.
특히 천리포수목원은 세계적으로 알려진 목련 컬렉션을 보유한 곳으로 유명하다. 경상남도수목원은 메타세쿼이아 숲길이 조성돼 있어 사진 명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산림청은 수목원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체험을 동시에 제공하는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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