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엇 게임즈가 대표 PC MOBA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신규 챔피언 ‘유나라’ 출시에 앞서 관련 뮤직비디오를 지난 26일 선보였다.
이번 영상은 LoL 시즌 테마인 ‘영혼의 꽃’을 중심으로 한 세계관을 새롭게 해석한 콘텐츠로, 이용자들에게 유나라의 세계관과 감성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일본 서브컬처 감성이 묻어나는 작화 스타일을 채택해 시각적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다.
유나라 외에도 ‘신 짜오’, ‘모르가나’ 등 영혼의 꽃 테마를 공유하는 기존 챔피언들이 등장해 하나의 완성도 높은 세계관을 그려낸다.
특히 영상은 경쾌한 음악과 함께 생동감 넘치는 전개를 통해 LoL만의 특색 있는 분위기를 강조했다.
해당 콘텐츠는 라이엇 게임즈 한국 지사에서 자체 제작되었으며, 앞서 QWER과 협업해
발표했던 ‘ANIMA POWER’의 제작 노하우를 이어받아 일본어 버전으로도 동시 공개됐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버추얼 아티스트 ‘헤비(Hebi.)’가 보컬로 참여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헤비는 첫 미니 앨범 ‘크로마(Chroma)’를 통해 4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바 있으며, 타이틀곡 ‘지금부터(Onward)’ 역시 창의성과 예술성 측면에서 주목받았다.
LoL 뮤직비디오에서의 목소리 역시 기존 아티스트들과는 다른 독특한 감성으로 팬들에게 신선함을 제공한다.
라이엇 게임즈의 맥스 펄먼(Max Perlman) 리드 디자이너는 “유나라는 영혼의 꽃 세계관과 가장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챔피언”이라고 말했다.
이어 “플레이어들이 유나라를 통해 영혼의 꽃 테마와 그에 따른 콘텐츠를 보다 폭넓게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유나라가 LoL의 기존 캐릭터들과는 다른 플레이 스타일과 감정선을 갖춘 챔피언으로서, 유저들에게 새로운 전략적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3Y코프레이션의 헤비 담당 프로듀서 김계란 역시 이번 협업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2024년 QWER 협업에 이어 다시 한번 리그 오브 레전드 플레이어에게 헤비의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영혼의 꽃이라는 강렬한 상징성을 가진 테마를 헤비의 보이스로 재해석한 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이번 협업을 통해 게임 내외부 콘텐츠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플레이어는 현재 LoL 테스트 서버인 PBE(Public Beta Environment)에서 유나라를 직접 플레이해볼 수 있다.
테스트 서버에서는 유나라의 고유한 스킬셋과 전투 스타일을 사전 체험할 수 있어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식 라이브 서버에는 오는 7월 17일 정식 적용될 예정이며, 라이엇 게임즈는 유나라
출시와 동시에 다양한 관련 콘텐츠와 이벤트도 선보일 계획이다.
유나라는 LoL의 독창적인 세계관과 아트 스타일, 그리고 음악 콘텐츠가 결합된 대표적인 챔피언 중 하나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단순한 신규 캐릭터 추가를 넘어, 음악과 영상, 게임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이번 콘텐츠는 팬들에게 보다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며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향후에도 다양한 방식의 크로스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을 넓혀갈 방침이다.
이소율 ([email protected]) 기사제보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