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니(MINI) 코리아는 전기차 모델 ‘디 올-일렉트릭 미니 쿠퍼’가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 유로 NCAP(Euro NCAP)에서 ‘2025 가장 안전한 도심형 소형차’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유로 NCAP은 지난해 평가를 완료한 차량을 대상으로 차급별 최고 안전 모델을 선정했다. 디 올-일렉트릭 미니 쿠퍼는 ‘도심형·슈퍼미니 클래스(Best in Class for Safest City & Supermini of the Year 2025)’에서 최고 평가를 받으며 안전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미니 코리아는 “실제 주행 환경을 반영한 엄격한 평가에서 SE는 물론 JCW를 포함한 디 올-일렉트릭 미니 쿠퍼 전 라인업이 별 5개를 획득했다”며 “동급 경쟁 모델 대비 안전성 우위를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충돌 안전부터 보행자 보호까지 고른 성과
디 올-일렉트릭 미니 쿠퍼는 유로 NCAP의 4대 평가 항목인 ▲성인 탑승객 보호 ▲어린이 탑승객 보호 ▲교통 약자 보호 ▲안전 보조 장치 부문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어린이 탑승객 보호 부문에서는 전방 및 측면 충돌 시험에서 24점 만점 중 23.8점을 받았고, 유아용 카시트 장착 성능 평가에서는 만점을 획득했다. 성인 탑승객 보호 항목에서도 측면 충돌 시험 16점 만점 중 15.5점, 정면 충돌 시험 16점 만점 중 14점을 기록하며 전반적인 충돌 안전성을 입증했다.
첨단 안전 보조 시스템도 우수 평가
전방 충돌 경고와 자동 비상 제동(AEB) 시스템 역시 대부분의 테스트 상황에서 충돌을 효과적으로 회피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자전거 운전자 대상 AEB 시험에서는 8점 만점 중 7.8점, 모터사이클 운전자 대상 시험에서는 6점 만점을 기록하며 교통 약자 보호 성능에서도 경쟁력을 보여줬다.
미니 코리아는 “전동화 모델에서도 브랜드의 안전 철학과 기술력이 그대로 구현됐음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안전성과 주행 감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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