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프리미엄 탄산음료 브랜드 분다버그(Bundaberg)가 한국 시장 진출 10주년을 맞아 신제품 2종을 선보이며 플레이버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분다버그 공식 수입원 인터비앤에프는 ‘분다버그 데코폰 만다린’과 ‘분다버그 버건디 크리밍소다’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두 제품은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한국 소비자 취향과 글로벌 클래식 음료 콘셉트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분다버그 데코폰 만다린’은 한국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코리아 에디션’이다. 한국 소비자에게 친숙한 한라봉의 풍미를 구현하기 위해 호주에서 한라봉과 유사한 데코폰 만다린 품종을 선정해 약 2년간 연구개발을 진행했다.
이 제품은 한라봉 특유의 상큼하고 달콤한 시트러스 향과 과육의 풍미를 탄산과 조화롭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 소비자만을 위해 개발된 한정 콘셉트 제품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함께 출시되는 ‘분다버그 버건디 크리밍소다’는 서양에서 오랜 역사를 가진 클래식 탄산음료 ‘크리밍 소다’를 재해석한 제품이다. 바닐라 향을 기반으로 부드러운 크림 풍미를 구현했으며, 달콤하면서도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특히 아이스크림을 얹어 ‘플로트’ 형태로 즐기는 등 디저트 음료로 활용도가 높다는 설명이다.
1960년 설립된 분다버그는 가족 경영 브루어리로 출발해 자연 발효 방식을 유지해 온 프리미엄 음료 브랜드다. 대표 제품인 진저비어를 포함해 다양한 플레이버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진저비어, 핑크 그레이프프루트, 레몬 라임 앤 비터스 등이 백화점과 카페,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며 프리미엄 탄산음료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인터비앤에프 관계자는 “이번 데코폰 만다린은 지난 10년간 한국 소비자에게 받은 관심에 대한 감사 의미를 담은 제품”이라며 “한국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코리아 에디션과 클래식한 크리밍소다로 새로운 탄산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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