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자이언츠가 글로벌 인기 캐릭터 ‘포켓몬’과 손잡고 사직야구장을 특별한 테마 공간으로 꾸민다.
롯데 구단은 28일 “포켓몬과의 협업 행사를 오는 5월 2일부터 22일까지 약 3주간 진행한다”며, “야구와 캐릭터 문화를 접목한 색다른 현장 경험을 팬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사직야구장은 포켓몬의 세계로 탈바꿈한다.
구장 광장에는 높이 15미터에 달하는 초대형 피카츄 에어벌룬이 설치돼 방문객들을 맞이하며, 다양한 포켓몬 조형물과 함께 팬들이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된다.
이 공간은 포켓몬 팬뿐 아니라 야구팬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체험형 이벤트도 풍성하게 준비된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피카츄 디자인이 적용된 커스텀 포토카드 5종을 제공하는 포토카드 부스가 운영되며, 롯데자이언츠 유니폼을 입은 피카츄와 함께 촬영할 수 있는 ‘위드포토 프레임’ 체험도 진행된다.
가족 단위 팬들에게 특히 인기가 예상되는 콘텐츠다.
또한 5월 4일과 5일 경기 시작 전에는 광장과 그라운드를 무대로 피카츄 10마리가 펼치는 ‘피카츄 퍼레이드’가 준비되어 있다.
여기에 롯데 응원단도 포켓몬 테마 유니폼을 착용하고 무대에 올라 응원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경기 중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3회초 종료 후에는 피카츄가 등장해 팬들과 함께하는 ‘응원 타임’이 펼쳐지며, 클리닝 타임에는 포켓몬 주제가인 ‘우리는 모두 친구’를 함께 부르며 관중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가 그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 외에도 5월 2일부터 7일까지는 특별 제작된 ‘포켓몬 스페셜 지류 티켓’이 발권된다.
이 기간 동안 사직야구장은 야간 조명까지 포켓몬 테마로 꾸며지며, 피카츄를 상징하는 노란빛으로 물들어 더욱 환상적인 야구 관람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자이언츠는 “이번 포켓몬 협업은 야구팬과 캐릭터 팬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가 될 것”이라며 “사직야구장을 찾는 팬들이 일상 속에서 벗어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전했다.
야구와 포켓몬, 두 가지 열정이 만나는 이번 행사는 특히 어린이날 연휴 기간과 겹치는 만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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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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