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현대 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들이 세계적인 유스 무대에서 기량을 뽐낸다.
전북은 구단의 N팀과 U-18팀으로 구성된 선수단이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에서 열리는
‘오텐 이노베이션 컵 2025’에 참가하기 위해 출국했다고 14일 밝혔다.
‘오텐 이노베이션 컵’은 1947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75회째를 맞는 전통 깊은 유스 대회로,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유망주들이 참가하는 권위 있는 대회다.
전북은 지난 2023년부터 3년 연속 초청을 받으며, 국내 클럽 중에서도 꾸준히 국제 무대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주최팀 PSV 아인트호벤(네덜란드)을 비롯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첼시(잉글랜드), 벤피카(포르투갈), AS 모나코(프랑스) 등 각국 명문 구단의
U-19 팀들이 참가한다.
총 8개 팀이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며, 전북은 아틀레티코, 첼시, AS 모나코와 한 조에 편성돼 강호들과 맞붙는다.
전북은 오는 15일부터 조별리그에 돌입해 16일까지 예선을 치른 뒤, 17일에는 순위
결정전에 나선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전북 선수들은 빠른 경기 템포, 강한 압박, 세밀한 전술 운용 등 유럽
무대의 수준 높은 축구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선수단과 함께 마이클 김 디렉터를 비롯해 전북의 육성 부문인 ‘그린 스쿨’, 데이터 분석 부서 등 실무진도 동행한다.
이를 통해 단순한 경기 출전뿐만 아니라, 유럽 구단의 훈련 방식, 선수 관리 시스템,
데이터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사이트를 얻는 것이 목표다.
전북현대 이도현 단장은 “국제 대회를 통해 배우는 것은 경기 외적인 여러 부분에서도
많이 있다”며 “선수와 코칭스태프 외에 다른 전북현대 구성원 모두에게 서로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북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구단 유소년 시스템의 경쟁력을 검증하고, 향후 K리그뿐 아니라 아시아와 유럽 무대에서 통할 수 있는 인재 발굴과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수인([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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