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서울 시내버스 사고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 8433건 발생해 32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사고 건수와 인명 피해가 매년 늘어남에 따라 서울시의회는 운전자 교육 강화와 사고 다발 노선 점검을 주문했다.
-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서울 시내버스 사고는 총 8433건 발생했다.
- 3년간 발생한 버스 사망 사고는 32건이며 중상 및 대물 사고도 증가했다.
- 서울시의회는 운전자 안전 교육과 사고 다발 노선 점검 대책을 요구했다.
서울 시내버스 사고가 최근 3년간 매년 증가해 총 8433건에 달했으며, 이로 인한 사망 사고도 32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전은혜 부위원장(국민의힘·광진4)은 2026년 10월 20일 서울 시내버스 사고 현황 분석 자료를 공개하고 시 차원의 종합적인 예방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3년간 8433건 발생한 시내버스 사고 현황
서울 시내버스 사고 발생 건수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해마다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2023년 2343건이던 전체 사고는 2024년 2811건으로 늘어난 데 이어, 2025년에는 3279건까지 치솟았다(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2026). 2025년 사고 건수는 2023년과 비교해 936건 늘어나 약 40%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다음 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집계된 서울 시내버스 사고의 연도별 발생 건수와 피해 유형별 세부 현황이다.
표: 서울 시내버스 연도별 사고 발생 현황 (2023~2025년)
| 구분 | 2023년(건) | 2024년(건) | 2025년(건) | 3년 합계(건) |
|---|---|---|---|---|
| 전체 사고 | 2343 | 2811 | 3279 | 8433 |
| 사망 사고 | 6 | 12 | 14 | 32 |
| 중상 사고 | - | 430 | 568 | - |
| 대물 사고 | 1275 | 1536 | 1784 | 4595 |
출처: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2026년 10월 발표, 2023년 중상 사고는 별도 미기재)
위 집계에서 확인되듯 서울 시내버스 운행 중 발생한 사고 건수는 매년 수백 건씩 늘어나며 3년간 총 8433건에 이르렀다(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2026).

사망·중상 등 인명 피해와 대물 사고 증가세
인명 피해 사고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사망 사고는 2023년 6건에서 2024년 12건으로 두 배 늘어난 뒤 2025년에는 14건으로 다시 증가했다. 3년간 누적 사망 사고는 32건에 달하며, 시내버스로 인한 치명적 인명 피해가 매년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확대되는 양상이다.
중상 사고 역시 2024년 430건에서 2025년 568건으로 1년 새 138건 늘어 약 32% 증가했다(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2026). 대물 사고란 인명 피해 없이 차량이나 도로 시설물 등 재산상 손괴만 발생한 교통사고를 말한다. 대물 사고 또한 2023년 1275건, 2024년 1536건, 2025년 1784건으로 매년 증가세를 지속했다(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2026).
시내버스는 도심 주요 간선도로와 번화가를 수시로 운행하기 때문에 차체 결함이나 운전 부주의가 발생하면 대규모 인명 피해로 번질 위험이 크다. 도심 주요 교차로 인근에서 일어난 서대문역 시내버스 돌진 사고 사례처럼, 승객뿐만 아니라 보행자와 다른 차량 탑승자의 안전을 직접 위협하는 중대 사고 위험이 상존한다.

시의회 "운전자 교육과 사고 다발 노선 점검 시급"
서울시의회는 시내버스 사고의 구조적 증가세를 막기 위해 운전자 교육과 현장 노선 점검을 아우르는 전면적인 안전 관리 체계 개편을 서울시와 운송사업자에게 요구했다. 통계적 수치 증가에 그치지 않고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요인을 정밀 분석해야 한다는 취지다.
전은혜 부위원장은 "시내버스는 많은 시민이 매일 이용하는 대표적인 대중교통수단인 만큼 사고 증가는 단순한 통계의 문제가 아니라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라며 "사고가 매년 증가하는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사고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 실질적인 예방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운전자 안전 교육과 운행 관리, 사고 다발 노선 및 구간 점검, 사고 원인별 재발 방지 대책 등을 서울시와 버스회사가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와 각 버스 운송업체가 협력해 노선별 위험 구간을 사전 정비하고 맞춤형 안전 대책을 즉각 수립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자주 묻는 질문
최근 3년간 서울 시내버스 사고 건수는 얼마나 늘어났나요?
2023년 2343건에서 2024년 2811건, 2025년 3279건으로 매년 증가해 3년간 총 8433건이 발생했습니다.
시내버스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몇 명인가요?
2023년 6건, 2024년 12건, 2025년 14건으로 3년간 총 32건의 사망 사고가 집계되었습니다.
서울시의회가 제시한 버스 사고 예방 대책은 무엇인가요?
운전자 안전 교육 및 운행 관리 강화, 사고 다발 노선과 위험 구간에 대한 현장 점검, 사고 원인별 맞춤형 재발 방지 대책 수립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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