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서울 강서구가 편의점과 마트에 ‘건강키움 존’을 확대해 어린이 식습관 개선에 나선다. 건강식품을 눈에 띄게 배치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선택하도록 유도하는 정책이다.
- 편의점·마트에 건강식품 전용 진열존 확대
- 어린이 눈높이 맞춘 진열로 선택 유도
- 595개 업소 점검과 함께 정책 병행

아이들이 편의점에서도 건강한 간식을 고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강서구는 ‘건강키움 존’을 확대해 식품 선택 구조 자체를 바꾸는 데 나섰다.
‘건강키움 존’이란…아이 식습관 바꾸는 방식
‘우리아이 건강키움 존’은 매장에서 건강식품을 한눈에 보이도록 모아 진열한 구역을 의미한다.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건강한 간식을 선택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 강서구는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편의점과 마트 등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우유, 두유, 달걀 등 건강식품을 어린이 눈높이에 배치하고, 별도의 표지물로 구역을 구분하는 방식이다.
최근 어린이 건강 간식과 식습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환경 자체를 바꿔 선택을 유도하는 정책으로 주목된다.
편의점에서도 건강 간식…부모 부담 줄인다
아이들이 편의점에서 간식을 고를 때 자연스럽게 건강식품을 먼저 접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처럼 고당·고염 식품이 아닌 건강식품이 먼저 보이도록 설계됐다.
이는 아이 간식 선택에 대한 부모 부담을 줄이는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 편의점 건강 음식이나 어린이 간식 선택을 고민하는 경우 참고할 만한 변화다.
단순한 규제가 아니라 소비 환경을 개선해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595곳 점검 병행…안전 관리도 강화
강서구는 정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점검도 병행한다. 오는 30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 업소 595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전담관리원 25명이 투입돼 위생 상태와 법규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기본 위생 수칙, 판매금지 식품 준수 여부, 표지판 설치 상태 등이다.
경미한 위반은 현장에서 시정하고, 중대한 위반은 관련 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참여 업소 지원…환경 개선 확대
‘건강키움 존’ 참여 업소에는 진열 환경 개선도 지원된다. 전문업체가 방문해 건강식품 우선 배치와 표지물 설치를 돕는다.
한눈에 정리하면, 이번 정책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건강한 식품을 선택하도록 환경을 바꾸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어린이 식습관 개선과 건강 증진을 위한 생활 밀착형 정책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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