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10일 수요일

검색

Home 스포츠 해외 스포츠 벨링엄 결승골,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제압... 챔피언스리그 3연승 질주

벨링엄 결승골,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제압... 챔피언스리그 3연승 질주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레알 마드리드가 주드 벨링엄의 결승골 활약에 힘입어 유벤투스를 1-0 승리를 거뒀다 (사진 출처 - 레알 마드리드 SNS)

레알 마드리드가 주드 벨링엄의 결승골에 힘입어 유벤투스를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3연승을 질주했다.

강호 간의 자존심 대결로 주목받은 이번 경기에서 레알은 단단한 조직력과 수비 집중력을 앞세워 무실점 승리를 따냈다.

레알은 23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5-202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3차전에서 유벤투스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레알은 조별리그 3전 전승(승점 9점)을 기록하며 파리 생제르맹, 바이에른 뮌헨, 인터 밀란 등과 함께 상위권을 형성했다.

반면 유벤투스는 2무 1패(승점 2점)로 25위에 머물러 토너먼트 진출 경쟁에서 한 발 밀려났다.

샤비 알론소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킬리안 음바페, 브라힘 디아스가 자리했고, 중원은 아르다 귈러, 오렐리엥 추아메니, 주드 벨링엄이 구성했다.

수비 라인은 알바로 카레라스, 에데르 밀리탕, 라울 아센시오,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지켰으며, 골문은 티보 쿠르투아가 맡았다.

유벤투스는 3-4-3 전형으로 맞섰다. 최전방 두산 블라호비치가 선봉에 섰고, 케난 일디즈와 웨스턴 맥케니가 2선을 지원했다.

미드필드는 안드레아 캄비아소, 퇸 코프메이너르스, 케프렌 튀랑, 피에르 칼룰루가 책임졌으며, 수비는 로이드 켈리, 다니엘레 루가니, 페데리코 가티가 맡았다. 골문은 미켈레 디 그레그리오가 지켰다.

초반에는 양 팀 골키퍼들의 선방이 빛났다. 전반 1분 튀랑의 패스를 받은 일디즈의 슈팅이 쿠르투아에게 막혔고, 9분에는 추아메니의 중거리 슛이 디 그레그리오의 손끝에 걸렸다.

이후 레알이 점유율을 높이며 주도권을 잡았지만, 귈러와 디아스의 연계 플레이, 음바페의 돌파가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전반은 득점 없이 0-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 들어 유벤투스가 먼저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후반 5분 블라호비치가 단독 돌파 후 왼발로 슛을 시도했지만 쿠르투아가 반사적으로 막아냈다.

위기를 넘긴 레알은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후반 13분 비니시우스의 왼발 슛이 골대를 맞고 흘러나왔고, 이를 주드 벨링엄이 재빨리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완성했다. 벨링엄의 감각적인 골은 경기의 균형을 단숨에 무너뜨렸다.

리드를 잡은 레알은 이후 안정적인 경기 운영에 집중했다. 후반 26분 음바페와 디아스가 연달아 슈팅을 시도했지만 디 그레그리오의 선방에 추가골은 무산됐다.

유벤투스는 일디즈와 퇸 대신 로카텔리, 로이스 오펜다를 투입하며 반전을 꾀했으나, 레알의 견고한 수비를 뚫지 못했다.

경기 막판에도 양 팀 골키퍼의 활약이 이어졌다.

추가시간 1분 음바페의 강력한 슈팅이 디 그레그리오의 손끝에 걸렸고, 추가시간 4분 코스티치의 중거리 슛은 쿠르투아가 손끝으로 쳐내며 위기를 막았다.

결국 레알은 후반 추가시간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1-0 승리를 지켜냈다.

이날 승리로 레알 마드리드는 조별리그 3연승을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16강 진출을 향해 나아갔다.

주드 벨링엄은 “베르나베우에서 팬들의 함성과 함께한 골이라 더 특별했다”며 “우리는 계속 이 리듬을 유지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다른기사보기

김용현 ([email protected])

ⓒ 2024–2026 이슈데이. 본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슈 라인

팔도 ‘이천햅쌀 비락식혜’, 출시 6주 만에 100만개 돌파

팔도(대표이사 고정완)는 프리미엄 전통 음료 ‘이천햅쌀 비락식혜’가 출시 6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팔도가 당초 예상한 판매 속도의 5배에 달하는 수치로, 전통 음료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는 평가다. ‘이천햅쌀 비락식혜’는 팔도가 지난달부터 선보인 프리미엄 식혜로, 경기도 이천에서 당해 생산된 햅쌀을 사용해 만든 제품이다. 팔도는 지역 특산 원료를 활용한 […]

“마시는 디저트 더 진해졌다”...공차, 그릭요거티 4종 리뉴얼 출시

공차코리아가 그릭요거트를 활용한 인기 음료 ‘그릭요거티’ 시리즈를 새롭게 단장해 선보입니다. 부드러운 음용감과 과일 토핑을 강화한 ‘마시는 디저트’ 콘셉트 음료입니다. 공차코리아는 ‘그릭요거티’ 시리즈를 리뉴얼하고 신규 플레이버를 추가한 총 4종의 메뉴를 3월 13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리뉴얼 제품에는 그릭데이의 ‘그릭데이 그릭요거트 라이트’를 사용했습니다. 기존 제품보다 부드러운 목넘김을 구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여기에 티(Tea) 베이스와 신선한 […]

과기정통부, K-FAST 해외 송출 20채널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인공지능(AI) 기반 더빙 기술을 활용한 ‘K-FAST’ 확산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과기정통부 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함께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AI 더빙 특화 K-FAST 확산’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K-FAST는 ‘Free Ad-Supported Streaming TV’의 약자로, 글로벌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 플랫폼이다. 이번 사업은 AI 더빙 기술을 활용해 국내 콘텐츠를 현지화하고, 해외 진출을 촉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과기정통부는 […]

[KBO] LG 트윈스 vs NC 다이노스…상위권 분수령, 선발 싸움이 가른다

LG 트윈스 vs NC 다이노스…탄탄한 전력 충돌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는 4월 9일 맞대결을 펼친다. 양 팀 모두 투타 균형이 잡힌 전력을 갖춘 만큼, 특정 한쪽으로 기울기보다는 팽팽한 흐름이 예상된다. 이번 경기의 핵심은 ‘기본기 싸움’이다. LG 트윈스, 선발 안정감 유지가 관건 LG 트윈스는 선발진이 경기 초반 흐름을 잡아주는 경우 강한 모습을 보인다. 타선 역시 연결 […]

보이넥스트도어, 신보 ‘The Action’ 프로모션 본격 시동… 미스터리 지도 공개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가 미니 5집 ‘The Action’ 컴백을 앞두고 독창적인 온라인 프로모션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최근 공식 웹사이트 주소에 ‘boynextdoor’, ‘the action’ 등 신보와 관련된 키워드가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면 위성 사진을 활용한 지도가 펼쳐지며, 특정 지점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콘텐츠 공개 시점을 암시하는 카운트다운이 진행되고 있다. 지도에 표시된 […]

베이비복스 심은진, 활동 중단 루머에 당황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이 자신을 둘러싼 활동 중단 보도에 대해 직접 해명하며 당혹스러운 심경을 드러냈다. 심은진은 지난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네? 제가 활동 중단을 한다구요? 나만 몰랐던 이야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기사 캡처를 게재했다. 해당 기사들은 전날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한 베이비복스 멤버들의 발언을 인용해 심은진이 활동을 중단한다고 보도한 내용이었다. 놀라운 토요일에는 […]

GS네오텍, 24일 AI 혁신 세미나 개최

GS네오텍 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 혁신 전략을 제시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24일 서울 강남파이낸스센터(GFC) 내 구글코리아 사옥에서 열리며, 주제는 ‘AI를 통한 비즈니스 혁신 전략과 사례’다. 이번 행사는 AI 기술을 실무에 적용하고자 하는 기업 임직원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구글의 최신 생성형 AI 기술과 GS네오텍 의 업무 최적화 경험을 접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다. GS네오텍은 […]

와들 공동창업자, 포브스가 주목한 젊은 리더

대화형 AI 쇼핑 솔루션 '젠투'를 개발한 스타트업 와들 의 공동창업자가 포브스 아시아가 선정한 '30세 미만 리더 30인'에 이름을 올렸다. 와들 은 지난 16일, 자사 공동창업자인 박지혁 대표와 조용원 최고전략책임자(CSO)가 '포브스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 인공지능(AI) 부문에 선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포브스 아시아는 매년 △AI △금융 △이커머스 △엔터테인먼트 등 10개 분야에서 아시아 전역의 차세대 리더를 선정한다. […]

대장내시경 부작용 줄일 고령 환자 예측 지표 나왔다

국내 연구진이 고령 환자가 대장내시경 시술을 받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평가 도구를 개발했다. 고령 환자의 대장내시경 부작용 위험을 정량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체계적 모델이 마련되면서, 의료진과 환자 모두 보다 정밀한 판단을 통해 안전한 대장내시경 시술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천재영·김민재 교수 연구팀은 대장내시경 부작용 위험이 높은 고령 환자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