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기아 EV6 GT가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의 고출력 전기차 비교평가에서 585점으로 종합 1위에 올랐다. 안전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3개 부문 최고점을 받으며 테슬라 모델Y 퍼포먼스를 제쳤다.
- 기아 EV6 GT가 독일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고출력 전기차 비교평가에서 총점 58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 테슬라 모델Y 퍼포먼스를 9점 차로 따돌렸으며 안전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부문에서 최고점을 획득했다.
- 시속 100km 제동 거리와 18m 슬라럼, 이중 차선 변경 시험에서 비교 차종 중 가장 우수한 수치를 기록했다.
기아의 고성능 전용 전기차 EV6 GT가 독일 유력 자동차 매체의 고출력 전기차 비교평가에서 테슬라와 중국 브랜드를 제치고 종합 1위에 올랐다. 독일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가 진행한 이번 평가에서 EV6 GT는 안전성과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등 주행 핵심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거두며 제품 경쟁력을 보였다.

고출력 전기차 5종 종합 평가 결과
기아 EV6 GT는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가 주관한 고출력 전기차 5종 비교평가에서 총점 585점을 획득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기아 EV6 GT를 포함해 테슬라 모델Y 퍼포먼스, 지커 7GT 프리빌리지 AWD, 폴스타4 쿠페 듀얼 모터, BYD 씨라이언 7 AWD 엑설런스 등 5개 모델을 맞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부문은 차체와 안전성,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친환경성, 경제성 등 총 7개 항목으로 나뉘었다. EV6 GT는 7개 평가 항목 가운데 안전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3개 부문에서 최고점을 기록하며 종합 순위 선두에 올랐다. 기아는 유럽 시장에서 기아 EV9이 유럽 무대에서 현지 평가를 받으며 대형 전동화 라인업을 확장한 데 이어, 고성능 모델인 EV6 GT 역시 독일 전문지의 다자 평가에서 경쟁력을 드러냈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집계에 따르면, EV6 GT는 585점을 받아 2위 테슬라 모델Y 퍼포먼스(576점)를 9점 차로 앞섰다. 3위는 569점의 지커 7GT 프리빌리지 AWD였으며, 폴스타4 쿠페 듀얼 모터가 531점으로 4위, BYD 씨라이언 7 AWD 엑설런스가 508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표: 독일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고출력 전기차 5종 종합 점수 비교
| 순위 | 차종 | 총점(점) | 1위와의 점수 차(점) |
|---|---|---|---|
| 1 | 기아 EV6 GT | 585 | - |
| 2 | 테슬라 모델Y 퍼포먼스 | 576 | -9 |
| 3 | 지커 7GT 프리빌리지 AWD | 569 | -16 |
| 4 | 폴스타4 쿠페 듀얼 모터 | 531 | -54 |
| 5 | BYD 씨라이언 7 AWD 엑설런스 | 508 | -77 |
출처: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 2026)
독일 전문지의 실측 평가 결과에서 EV6 GT는 비교 대상 차량 가운데 유일하게 580점대를 기록하며 종합 순위 1위를 매듭지었다.

주행성능과 제동력에서 드러난 수치 격차
기아 EV6 GT는 고출력 전동화 차량의 한계 거동을 가늠하는 주행성능 부문에서 96점을 획득해 2위 테슬라 모델Y 퍼포먼스를 20점 차이로 크게 앞섰다. 안전성 부문에서도 89점을 기록해 비교 차량 가운데 1위에 올랐으며, 제동 거리와 긴급 회피 기동 같은 실측 시험 전반에서 앞선 수치를 냈다.
시속 100km 주행 중 완전히 정지하기까지의 제동 거리 시험에서 EV6 GT는 냉간 시 34.5m, 열간 시 33.5m를 기록했다. 두 조건 모두 이번 평가에 참여한 5개 차종 중 가장 짧은 거리였다. 주행 안정성을 검증하는 기동 시험에서도 가장 빠른 통과 속도를 남겼다.
연속 회전 제어력을 측정하는 18m 슬라럼 시험에서 EV6 GT의 통과 속도는 시속 67.6km를 나타냈다. 차선 급변경 상황을 반영한 이중 차선 변경 시험에서도 시속 132.9km로 통과해 참가 모델 중 가장 빨랐다. 슬라럼과 차선 변경 시험에서 모두 최고 속도를 내며 차체 거동 제어 능력을 수치로 보였다.
기아 전기차 라인업은 앞서 기아 EV3의 안전도 평가 등을 거쳐 차체 강성과 충돌 안전성을 확인받은 적이 있다. 이번 EV6 GT의 실측 결과는 고출력 전동화 모델에서도 제동 안정성과 차체 제어력이 고르게 유지됨을 보여준다.

파워트레인 및 주행 기능 평가
기아 EV6 GT는 최고출력 478kW(650마력)에 달하는 구동계를 앞세워 파워트레인 평가 항목에서 105점을 받아 해당 부문 단독 1위를 달성했다. 매체 평가단은 가속 페달 조작에 맞춰 반응하는 출력 전개의 부드러움과 회생제동 시스템의 완성도를 긍정적으로 짚었다.
세부적으로는 운전자가 선택하는 다양한 회생제동 단계와 가감속을 페달 하나로 다루는 원페달 주행 기능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정확한 조향 반응과 주행 모드의 다양성, 이를 바탕으로 한 운전 재미도 평가 항목의 주요 장점으로 기록됐다.
평가를 주관한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EV6 GT에 대해 "최고의 주행성능을 바탕으로 이번 비교 평가에서 우승했다"고 평가했다. 매체는 내연기관 고성능차의 감각을 살린 가상 변속 기능과 후륜 구동력을 살려주는 드리프트 모드를 다른 차량과 구별되는 차별화 요소로 꼽았다.
자주 묻는 질문
기아 EV6 GT가 이번 비교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주요 요인은 무엇인가요?
안전성(89점), 파워트레인(105점), 주행성능(96점) 등 주행과 직결된 3개 핵심 부문에서 최고점을 기록하며 종합 점수 585점으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실제 제동 거리와 기동 시험 결과는 어떻게 나왔나요?
시속 100km 제동 시험에서 냉간 34.5m, 열간 33.5m로 비교 차종 중 가장 짧았으며, 18m 슬라럼(시속 67.6km)과 이중 차선 변경(시속 132.9km)에서도 최고 속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비교평가에 참여한 다른 경쟁 차종들의 순위는 어떻게 되나요?
2위는 테슬라 모델Y 퍼포먼스(576점), 3위 지커 7GT 프리빌리지 AWD(569점), 4위 폴스타4 쿠페 듀얼 모터(531점), 5위 BYD 씨라이언 7 AWD 엑설런스(508점)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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